7살떄 1400미터 가량의 소백산을 점령한적이 있습니다.
올랄갈 때는 정상이 보이지 않아 정말 다리가 부러질것같고 정말 죽고 싶은 마음 뿐이였어요
어린나이라서 중간에 포기할 수도 없고 부모님을 따라갈 수 밖에 없었지요
그런데 정상을 가는 순간 이래서 산을 가는구나 생각했고 그 후로는 등산 러버가 되었습니다.
저는 매년 1월 1일에 밤을 지새고 새벽 3시에 출발하여 소백산을 오릅니다.
가면 손전등도 필요가 없어요 사람들이 워낙 많고 다들 손전등을 비추고 있어서
산이 정말로 환합니다.
그리고 7시 넘어서 해가 뜨는 모습을 보면 늘 잘왔다는 생각을 하지요.
물론 힘들고 춥긴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