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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진지한석화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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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칸트와 피히테의 자아구분에 대한 관념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칸트가 인간의 인식 조건과 한계를 구분짓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이 세상에서 도덕 법칙을 따르며 살아가야 할 존재론적 근거로서 주장을 하였다면 피히테의 주장과는 어떤점에서 차이가 있는것인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칸트는 실체적 영역과 현상적 영역의 구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인간이 현실을 우리의 지각 너머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사물 자체에 대한 접근이 제한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인지 능력을 통해 현상계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가질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반면, 칸트 철학의 영향을 받은 피히테는 자아와 도덕법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발전시켰습니다. 피히테는 자아가 근본적으로 활동적이며 개인의 의식이 현실을 형성하고 구성한다고 믿었습니다. 또한, 도덕법과 관련해서 현실을 구성하고 도덕법을 창조하는 능동적 행위자로서의 자아를 강조했습니다. 칸트의 보편적인 도덕 원칙과는 대조되는 측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