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가을을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말하죠?
하늘은 높고 말은 비만해진다... 라는 말인데 이는 말뿐 아니라 개, 사람, 고양이 등 모든 동물이 동일하게 갖는 현상입니다.
즉, 햇볕이 짧아지면서 뇌에서 멜라토닌이나 세로토닌등 뇌호르몬 분비가 변화를 일으키면서
식욕이 늘어나고 지방합성이 늘어 춥고 먹을것이 적어지는 겨울을 대비하게 하는것이죠.
이는 몇만년동안 계속되온 생존을 위한 진화 방향입니다.
물론 대형견 4년 5개월령이면 서서히 노령견으로 진입하는 개체라서 내분비계 질환에 의한 식욕 증가를 의심해야 하니
물먹는 양을 먼저 측정해보시고 정상보다 물먹는양이 증가한 상태라면 호르몬 검사를 통한 이상 평가를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https://diamed.tistory.com/288
자료는 개의 체중별 물먹는 양에 대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