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치약 속에 들어있는 불소 성분은 어떻게 우리의 치아가 썩지 않도록 튼튼하게 보호해 줄까요

양치질을 할 때 쓰는 치약 성분표를 보면 불소라는 물질이 꼭 포함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치아의 겉면인 법랑질을 강화해서 충치를 예방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이 뿜어내는 산성 물질로부터 치아가 부식되는 것을 불소가 어떤 화학적 결합 방식으로 막아주는지 치과의학적 원리가 궁금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택근 치과의사입니다.

    치아의 법랑질은 주성분이 수산화인회석으로 산성 등에 의해 탈회 될 수 있습니다. 우식유발균이 대사 시 산성을 대사산물로 만들어내어 탈회를 일으키며 우식이 발생합니다.

    불소는 수산화 인회석의 OH기에 치환되어 결합하여 불화인회석을 만들게 되고 화학적으로 산에 더 강해지게됩다.

    더불어 구강내에서 불화칼슘 등을 형성하여 치아표면에서 불소를 방출하는 등의 역할을 하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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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세균에 의해 치아가 부식되는 현상을 탈회라고 부릅니다 이 탈회의 반대작용이 재광화이고 불소가 이 재광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겁니다

    Ca₁₀(PO₄)₆(OH)₂: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기존 치아 성분)에 불소가 첨가되어 Ca₁₀(PO₄)₆F₂ 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