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 긴 사람과 짧은 사람은 소화하는데 속도가 달라 대변보는 횟수가 다른가요?
장이 긴 사람은 소화가 느리게 진행되어 2~3일에 변을 보게되고 장이 짧은 사람은 소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하루에 1~2번 보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사람의 장의 길이는 키가 큰 사람이나 작은 사람이나 유의미한 차이가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변을 보는데 영향을 주는 것은 섭취한 음식물의 차이와 장내 미생물의 차이가 더 큰 원인입니다.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장이 긴 사람과 짧은 사람이 변을 보는 빈도와 관련된 연구는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그러나 장의 길이와 변 비용과의 관련성은 연구되었습니다. 장이 긴 사람의 경우, 대변이 장 내에서 더 오래 머무르므로 대변이 더 건조하고 경직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변 비용이 크고 변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대장의 길이 자체가 소화와 배설 속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요인들(예: 식이 성분, 운동량, 수분 섭취량 등)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장의 길이에 따른 개인 간 소화 및 배설 속도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야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장의 길이가 달라도 대변보는 횟수는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장의 길이가 긴 사람이 장내에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대변의 양이나 대변을 보는 횟수는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장의 길이는 소화 속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장이 길수록 음식물이 소화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기 때문에 대변을 보는 횟수가 적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 장이 짧은 사람들은 음식물이 소화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대변을 보는 횟수가 많아질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의 신체적 특성, 생활습관, 식습관 등도 영향을 미칩니다. 장이 긴 사람이라 하더라도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면 대변보는 횟수가 적어지는 것이 가능하고, 장이 짧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부적절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인해 대변보는 횟수가 많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변의 빈도는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지만, 단순히 장의 길이와 연관된 것만은 아닙니다. 소화관 질환, 식이섬유 섭취 부족, 수분섭취 부족, 운동 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대변보는 빈도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대변보는 횟수가 많거나 적다고 해서 건강한 상태인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건강한 사람을 기준으로 했을때 장의 길이와 대변의 횟수는 크게 연관이 없습니다 음식의 양이나 종류에 따라
대변보는 횟수가 달라질수는 있어도 장의 길이와는 크게 연관이 없습니다 혹 수술을 통해 장을 절제했을 겨우에는 횟수에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마다 장의 길이가 완전 똑같을순 없겠지만 평균이란게 존재합니다. 또한 차이가 난다고 해도 2배 3배 차이는 나지 않을듯 합니다.
대변보는 횟수가 다른것은 소화하는 능력, 식습관, 식재료, 섭취하는 양에 따라 차이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많이 먹는 사람은 하루에도 몇번씩 화장실을 가고 상대적으로 소식하는 사람들은 하루에 한번 정도 가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장의 길이보다는 평소 습관과 더 관련이 있습니다.
남들보다 변 횟수가 많다는 것은 위에서 충분한 시간 소화하지 않고 그냥 들어오는대로 바로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장이 길고 짧은 것은 대변횟수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장의 길이에 따라 소화되는 시간이 그리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통상 위에서 5-6시간 / 소장에서 8시간 / 대장 10시간 정도의 시간을 거쳐 소화가 됩니다.
통상 대변으로 나오기까지는 24-30시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