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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다람쥐80
기막힌다람쥐8023.07.24

한국에서 환전은 은행에서 하는데 해외에 나가면 환전소가 있던데 은행이랑 같은 역할인가요?

한국에서 환전은 은행에서 하는데 해외에 나가면 환전소가 있던데 은행이랑 같은 역할인가요? 아니면 은행보다 수수료가 더 비싸게 받아먹는 유사금융 같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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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설환전소는 개인이 환전을 해주는 곳이며 일반적으로 사설환전소가 은행과 비교 했을 때 가장 저렴한 환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전소와 같은 경우에는 은행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며

    은행의 역할의 일부를 수행하지만 은행법 등을 적용받지 않아

    은행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이랑 역할을 비슷할 수는 있으나 아무래도 간판을 보았을 때 해당 국가의 금융회사가 아니라면

    사설 환전소일 확률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은 외화를 환전하는데 있어서 비용이 발생합니다. 은행에서 개발한 시스템을 이용해야 하고, 고비용의 은행원이 환전해 줘야 하며 도난 등으로부터 방지할 수 있는 금고가 있어야 하죠. 광고도 해야 하고 기타 여러 비용이 발생하니까 환전하는데에도 수수료를 붙여 이윤을 창출합니다.

    환전 수수료는 별도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기준환율대비 팔때 (외화를 한국돈으로 바꿀때)는 기준환율보다 낮게,살때(한국돈을 외국돈으로 바꿀때)는 기준환율보다 높게 책정하여 그 환전의 차익을 발생시켜 이익을 취하는 형태입니다. 개인환전소도 위의 방식과 마찬가지 이지만, 개인이 환전을 하는만큼 시스템, 인건비, 도난 방지 비용이 은행보다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은행보다 대체적으로 환전 수수료가 적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은 대개 대규모 환전을 처리하며, 대부분의 주요 통화에 대해 환전이 가능합니다. 또한, 은행에서 환전 시에는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환전소는 대개 소규모 환전을 처리하며, 주로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합니다. 대체로 은행보다 환율이 유리하게 적용되지만, 수수료가 은행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공항과 관광지 환전소는 매우 수수료가 높습니다.)

    도움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전소는 보통 환전 업무만 하는 곳이며, 은행보다는 많은 수수료를 책정하여 수익을 내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