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역사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조선시대 화폐 상평통보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조선시대 사용을 하던 화폐가 상평 통보라고 하던데 상평통보라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상평통보는 언제까지 사용을 하였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든든한소쩍새224
    든든한소쩍새224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상평통보가 어떤 의미인지와 사용 시기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상평은 상시평준의 줄임말로 늘 일정한 가치를 유지한다는 의미를 지녔고 통보는 중국과 한국에서 오래 전부터 화폐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던 낱말이라고 합니다.

    1633년(인조 11) 김신국·김육 등의 건의에 따라 상평청을 설치하고 주조하여 유통을 시도했는데 결과가 나빠 유통을 중지하였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상평통보는 1678년(숙종 4년)부터 제작하여 법정화폐로 유통하기 시작한 조선의 주화입니다. 법률에 따라 유통이 강제된 법정화폐이며 화폐의 가치가 고정되어 있는 명목화폐이기도 하였습니다. 인조 시기에도 잠시 만들어 진 적이 있으나 당시에는 유통을 강제하지도 않았고 그리 성공을 거두지는 못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