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에는 큰 돌 불상이 많이 만들어졌는데 대표적인 예로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인 은진미륵이 높이 18.12미터에 달하며 국내에서 가장 큰 석조불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불상은 화강암으로 제작되었고 몸통과 팔 등 여러 조각을 이어 만든 거대 규모입니다. 다른 고려 불상으로는 철불이나 금동불도 있는데 예를 들어 하사창동 철불은 높이 약 2.81미터 정도로 상당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전체적으로 고려시대 불상은 신라시대에 비해 투박하면서도 민간 신앙을 반영한 큰 규모의 작품들이 특징적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크기의 불상이 존재하며 특히 10미터가 넘는 거대 석불이 고려시대의 상징처럼 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