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고성방가로 싸우는 사람들의 심리와 몇 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이 볼 수 있습니다.
감정 조절 능력 및 자제력 상실: 화가 극도에 달하면 주변 시선이나 이웃에게 피해가 갈 것이라는 이성적인 판단 능력이 마비됩니다. '지금 내 분노를 표출하는 것'이 최우선이 되기 때문에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극심한 스트레스 누적: 아침 시간대는 하루 중 피로가 덜 풀렸거나, 출근/등교 준비 등으로 예민함이 극에 달하는 때입니다. 작은 기폭제만 있어도 평소보다 훨씬 크게 폭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상대방을 제압하려는 심리: 목소리를 크게 높여야 상대방과의 기싸움에서 이기거나 내 주장이 더 강하게 전달된다고 믿는 무의식적인 행동일 수 있습니다.
창문을 열어두고 자는 여름철이나 아침 시간에는 작은 소리도 동네 전체에 크게 울리기 마련입니다. 고의로 이웃을 괴롭히려고 하기보다는, 본인들의 감정에 매몰되어 주변을 전혀 돌아보지 못하는 이기적인 상태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많이 불쾌하셨을 텐데, 창문을 닫고 잔잔한 음악을 틀어 마음을 진정시키시길 바랍니다. 만약 이런 일이 너무 자주 반복된다면 관리사무소나 소음 관련 신고를 통해 조치를 취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