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미크론 젊은 사람한테도 큰 영향을 끼치나요?
뉴스에 오미크론 관련 얘기가 많이 나와서 혹시 나도 걸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과 개인적인 호기심 때문에 질문드립니다. 나이가 좀 어린 사람에게도 위험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어리다고 해서 더 위험하거나 덜 위험하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모두 감염시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나 기저질환 유무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고 그에 따른 통증 및 불편감 정도는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젊은 사람이라고 해서 오미크론 감염시 괜찮거나 증상이 심하거나 하지 않고 대부분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최용준 약사입니다.
현재 알려진 사실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오미크론 변이로 변하면서 전파력은 증가되었지만 위중증이나 치사율은 더 낮아졌다고 합니다.
따라서 면역력이 강한 기저질환이 없는 젊은 사람의 경우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감기나 독감 보다는 여전히 치사율과 위증증정도가 높으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으며, 사회를 위해서도 조심하는것이 좋아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19는 주로 기저질환 혹은 고령자에게 더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젊은 연령대에서도 중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간혹 있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경증 혹은 무증상 감염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여전히 젊은 층에서도 중증 진행 및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있어 여전히 주의를 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오미크론과 이전의 코로나19 증상에는 차이가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전파력은 5배 높지만 발현증상은 더 작게 나타났다고도 전했습니다. 피로, 근육통, 발열, 마른기침, 인후통, 두통, 높은 맥박수가 나타나며 기존의 미각, 후각소실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치사율은 델타변이의 1/5배로 집계되었습니다. 나이가 어린 사람에서도 위험할 순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코로나19는 젊은 사람에게는 고령층보다 덜 치명적입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오미크론보다 더 확산속도가 빠르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이 기존 변이와 큰 차이는 확산속도, 그리고 기존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한편, 미 연구진에서는 오미크론변이는 지금 백신으로 예방이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화이자에서는, 오미크론 타겟 백신이 3월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델타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함께 유행하는 상황입니다. 델타바이러스의 치명률은 독감(인플루엔자)의 8배이고 80세이상에서 10%이상의 사망자를 초래하므로 동시 유행상황에서는 공존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델타바이러스의 비율이 감소하면서 향후 경구치료제로 70대이상에서 사망률을 효과적으로 더 낮춘다면 전연령대에서 독감과 유사한 치명률을 기대하며 공존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20세에 가까운 성인일수록 오미크론의 중증도는 점점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오미크론(누변이)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를 델타(16개)보다 2배(32개) 더 보유하고 있으며 전염력이 5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해 숙주세포로 침투하기 때문입니다. 현지에서 오미크론 감염환자를 관찰한 의사는 발현증상 자체는 약한 편이라고 했는데, 일각에서는 백신이 중증화를 막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오미크론변이의 증상은 호흡 곤란증상이 없다는 특징이 있고 두통과 현기증, 식욕 감퇴, 체력 저하, 기침 등의 증상이 주로 보고되었습니다.
오미크론의 발현증상은 약한편이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은 기존 코로나바이러스에 비해 증상이 경미한 경우가 많기는 하나 고령이나 기저질환자의 경우에는 사망사례도 있기에 주의를 요하며 오미크론의 경우 기존 코로나바이러스에 비해 전파력이 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경증으로 지나간 경우에는 특별히 후유증이 남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오미크론보다 독한 변이들도 젊은 사람들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답니다. 대부분은 잘 회복이 되지요. 문제는 회복 이후에도 후유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급적 걸리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오미크론의 경우 이전 변이들보다 치명률, 중증도는 낮습니다. 걸려도 감기 걸린 듯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흔하지요. 너무 걱정은 하지 마시되, 그래도 걸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니 늘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최근에 밝혀진 만큼 치명률이나 전파력에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명확한 자료가 있지는 않으나 최근 변이중에 전파력이 쎄다고 알려져 있으며 증상은 기존 코로나 증상에 비해 비교적 피로감 두통등 경증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의 효과가 변이 바이러스에는 적어 방역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의 연령을 가려가면서 전염되지 않습니다. 젊은 사람도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고 얼마든지 그로 인해서 중증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린 사람에게도 충분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네 가능합니다.
따라서 백신을 맞으셔야합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 3개월 이상 지난 사람들에 한하여 접종하고 있습니다.(변경됨)
부스터샷을 맞으면 기존에 줄어들었던 항체량을 늘릴 수 있어서
변이바이러스에도 대항 할 수 있습니다.
○ 1차접종 미접종자 예약
* 2차접종 예약일은 1차접종일 예약과 동시에 백신별 접종간격에 따라 자동예약됨
- 소아청소년(12-17세) : ’21.12.31일(금) 18시까지 예약
- 18세 이상 성인: 상시 예약(계속)
○ 3차(부스터)접종 예약(얀센백신은 2차(부스터)접종)
- 접종대상 및 접종간격
① 60세 이상, 18-59세 기저질환자* 및 감염취약시설·의료기관 입소자·종사자: 2차접종 3개월 후 3차접종
② 18-59세: 2차접종 3개월 후 3차접종
③ 얀센백신 접종자 또는 면역저하자*: 기본접종(얀센 1차, 나머지 백신 2차) 완료 2개월 후 접종
*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의 범위는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https://ncv.kdca.go.kr) > 알림·서식 > 안내문 > “3차(부스터)접종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범위” 참조
- 백신 종류: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현재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표되었습니다. 일부 단백질 돌기가 변이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전염력은 델타보다 수배~수십배 높다고 알려졌고, 치명률은 현재는 델다보다 낮다고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현재 부스터샷으로 어느정도 오미크론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백신개발은 안할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최근에 발견된 오미크론은 현재까지 상황으로 봤을 때는 치명률(치사율)은 기존 바이러스보단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오미크론이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변이보다 2배 더 많이 돌연변이가 생겨난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전염력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젊은 층보다는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자에게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백신이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변이바이러스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현재 백신 개발 제약회사들 모두 이러한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특징을 살펴보면 전파력은 매우 높으나 치명률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그래서 백신을 맞거나 청년인 경우 사실 감염되어도 대부분 증상이 경미하거나 무증상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어르신이거나 면역력저하환자의 경우 중증으로 진행되는 가능성이 있어서 주의할 필요는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까지 코로나 감염자 중 중증 사망률은 대부분 60세 이후로 집중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30세 미만의 경우 사망률은 0.05% 정도로 독감 사망률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80세 이상에서 코로나 감염에 따른 치명률은 13% 정도로 높아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에 대해
젊은 층에서도 백신 접종을 통해 전파를 막으려는 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젊은 사람에게 감염된 이후에 특별히 중증으로 넘어가거나 사망하는 사례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감염 사례가 많지 않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보셔야 합니다. 감염이라는 것 자체가 나이를 떠나서 사람의 면역과 연관되어 있어 나이보다는 개인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을 비롯한 코로나는 얼마든지 젊은 연령층에서도 감염될수 있고, 중증으로도 악화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소 개인방역에 철저하시고, 백신접종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혜 약사입니다.
현재 젊은층들도 오미크론에 잘 걸리고있어요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지속적으로 늘고있어요
고령자들 감염률과 사망률도 올라가고 있는데요
백신을 접종하더라도 돌파감염이 일어나고 있으니
오미크론은 치명률은 떨어질지 모르지만 전파력이 아직 강해서
항상 방역을 잘 해주시면서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후유증으로 피로감, 운동 시 호흡곤란, 탈모 등의 증상이 보고되었습니다. 이외에 가슴 답답함, 두통, 기억력 저하, 후각 상실, 기침등이 나타났고 정신과적 후유증으로는 우울감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이 주로 보였습니다. 젊은 연령층·경증환자에서는 주로 피로, 수면장애 등 일반적 후유증이 많고 고령층·중증환자 일부에서는 호흡곤란, 폐 섬유화 등을 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에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경미하고 치명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소아청소년의 경우에는 더욱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감염시 심한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기에 감염에 주의해야하겠습니다.
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지금까지의 해외 사례에서는 기존 감염의 25~50% 수준이지만 감염 환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전체적인 입원환자, 중증환자, 사망자 수는 오히려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 유행을 종식시킬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은 백신 접종을 통해 항체를 획득하는 것입니다.그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항체를 획득하여 집단 면역을 형성하면 간헐적인 감염이 발생하더라도 지금처럼 대유행하는 감염의 확산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최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만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전체 대상자의 6.2%에 불과하지만, 사망자 (1,818명)중 미접종자는 53.2%, 위중증 환자 (3,598명) 중 미접종자는 53.1%를 차지하여 백신 예방접종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았을 경우 중화항체가 약 25배 증가하여 오미크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감염 초기 무증상 기간의 전파력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어 기존 예방접종의 이익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증상이 기존의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서는 경미한 수준이라고는 하나, 그 뜻이 안전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여전히 인간에게 위협적인 바이러스이며 절대 감기가 아닙니다.
젊은 연령층에게는 기저질환자나 노인에 비해 증상이 약할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다고 해서 중증이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나이가 어린 젊은 층들에서는 코로나 19 자체의 치명율이 낮습니다.
단순히 오미크론 뿐 아니라 치명율이 낮습니다.
다만, 다른 사람에게 전염이 될 경우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