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영양제
비염약이 잘 안 드는데 수술 말고 방법이 없을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25
만성 비염이 심한데 일주일에 한두번씩 병원을 가기는 어려워서 약국에서 클로르페니라민이나 세티리진 계열의 비염약을 사서 아침마다 하루에 한두알 씩 먹었었는데요.
(그때그때 다른 약국을 가는데 특별히 제가 상표명을 말씀드리지 않으면 다 다른 걸 주시더라고요.)
사무직이라 계속 실내에 있게 돼서 히터바람이나 먼지 영향도 있는 것 같구요, 책상 보느라 계속 고개를 숙이고 있으니까 목이 긴장되기도 하고요.
암튼 하루 종일 코가 너무 간지럽고 콧물이 나고, 콧물은 어렸을 때도 있었어서 불편한게 잘 안느껴지는데 최근 들어서 눈이 가려운 게 제일 큰 것 같아요. 꽃가루 날리는 봄에는 말할 것도 없고요.
그리고 한 오후 두세시쯤 되면 약효가 또 떨어지는 느낌이고요.
근데 당장 일은 해야 되니까 약 용량이 원래 얼만큼인지는 아는데 그거보다 두배, 세배로 자꾸 먹게 돼요.
근데 비염약들이 이뇨작용이 있다 보니까 밤에 자려고 누우면 탈수증상처럼 입이 바싹바싹 마르고 화장실도 자주 가게 되니까 잠도 쉽게 잠들지 못하고 잠들어도 깊이 못 자고요.
지금 당장도 그러네요.
이게 몇 년째 반복되다 보니까 너무 괴로운데, 수술해도 결국 곧 다시 돌아오기도 한다고 하고 개인적으로 수술 자체가 좀 무서워서요.
수술 말고는 특별히 방법이 없을까요?
또, 쓰다보니까 갑자기 생각난건데 항히스타민제 약 용량을 안 지키는 게 내성이 생긴다던지 건강상에 크게 문제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