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DNA 복제 기술은 어느 수준까지 올라왔나요?
어느 뉴스를 보니깐 이미 반려동물 시장에는 DNA 복제를 통해서
쌍둥이 동물을 만들고 있다는 뉴스를 들어본 적이 있는데
이런 DNA 복제 기술은 어느 정도까지 올라왔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동물 복원,복제 기술이 발전하면서 멸종동물에 대한 복원 및 복제가 가능해졌으며, 동물 복원,복제 기술의 수준은 2000년 피레네 아이벡스라는 산양을 복원하면서 수준은 검증된 상태입니다. 또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킹 오브 클론:황우석 박사의 몰락’에는 황 박사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바이오테크 연구센터에서 동물 복제 연구를 이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황 박사는 중동에서 150마리가 넘는 낙타를 복제하고, 이외 다른 동물 1000여 마리를 복제했다고 하며, 특히 중동 왕가의 요청으로 낙타(마브루칸 품종) 11마리를 복제하는 데도 성공했습니다. 이처럼 동물 복제를 국가 전략 사업으로 육성하는 아부다비는 황 박사를 지원해 낙타뿐 아니라 반려견 복제 사업 등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DNA 복제 기술은 최근 몇 년 동안 발전해 왔습니다. 현재까지도 계속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서 정확한 최신 정보는 알 수 없지만, 기술적으로는 상당히 발달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학자들은 이미 다양한 동물들을 DNA 복제를 통해 만들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종을 보존하거나, 유전적으로 중요한 특성을 가진 동물을 복제하는 등의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DNA 복제 기술은 여전히 윤리적인 문제와 기술적인 한계를 안고 있습니다. 윤리적인 쟁점으로는 동물복제의 고통과 이로 인한 윤리적 문제, 그리고 복제된 동물의 건강상 문제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
복제기술에 대하여서는 황우석 교수를 빼놓을수가없습니다.
2000년대 초중반 인간과 동물 복제 기술로 매우 유명해졌으며, 논문표절사태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가셨었지요, 저역시 생명공학분야를 진로로 석사 박사까지 꿈을꾸엇건만 그때 많은 좌절을 한 부분이 기억납니다.
서울대교수로서 세계 최초 인간 배아 줄기세포 배양하고 복제 개 스피너를 만들면서 엄청나게 유명하쟀지만, 그 연구결과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찌되었든 타격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기술은 아직도 능력을 인정받고 지원을 유지하며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인간의 복제는 치료목적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특정 질병을 치료하려고 하는 것과 생식세포를 복제하여 완전한 인간을 새로 만들려고 하는 , 두가지의 방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줄기세포 연구가 계속 발전 되면서 치료 목적으로의 복제는 지금도 진행되고 있고 유도만능줄기세포 ipscs 기술이 유지중입니다.
멸종위기동물복제를 위하여 보존하고자 하는 노력역시 진행중인데 멸종위기종인 검은발 족제비를 미국에서 복제하는등 다양한 노력이 진행중이며, 최근에는 글쓴님이 말씀하셨듯이 반려동물의 복제가 성행중입니다. 유전자의 편집기술, 간단히 말하면 잘라내고 붙이고 복제하는 그런 기술들이 점차 발전하면서 좀더 정밀해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가장 최근의 복제는 중국의 원숭이 복제이슈입니다. 리트로라는 이름의 원숭이는 2년 이상 생존하였는데 성체까지 생존한 철사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아까말하였듯이 이연구도 결국은 인간의 질병치료연구에 국한 되어 있는데 트깋 알츠하이머, 파킨슨 등의 치매 질환을 치료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복제기술은 항상 따라붙는 윤리적논란이 따라붙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지켜보아야 하는 상황입니다만,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복제기술은 빨리 발달되어야 하며 그 이후에 윤리문제를 다루어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으니 조금더 지켜보면 뉴스의 메인타이틀을 다는 날도 머지 않을 것 같습니다.
최근 DNA 복제 기술을 이용하여 반려동물의 쌍둥이를 만드는 서비스가 등장했지만 아직 초기 단계 기술이라 윤리적, 과학적, 법적 논쟁도 많고, 가격도 매우 비싼 편입니다.
현재 상용화된 DNA 복제 기술은 체세포 복제라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복제하려는 동물의 체세포로부터 핵을 추출하여, 난자의 핵을 제거한 후 이 핵을 삽입하여 수정란을 만듭니다. 이를 대리모의 자궁에 착상시켜 복제 동물을 탄생시킵니다.
현재 복제가 가능한 동물은 개, 고양이, 말, 돼지 등 일부 종에 국한되며 성공률도 100%는 아니며, 태어난 복제 동물이 건강하게 성장하지 못하거나, 유전적 결함을 가지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게다가 동물 복제가 동물 복지를 침해하고, 생명의 존엄성을 훼손한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복제 동물을 상품처럼 대하는 것은 윤리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또한 복제 동물이 원본 동물과 얼마나 유사한지, 복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전적 변형의 영향 등에 대한 과학적 논쟁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동물 복제를 규제하는 명확한 법률이 마련되지 않은 국가가 많습니다. 따라서 복제 동물의 소유권, 상업적 이용 등에 대한 법적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DNA 복제 기술은 현재 상당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현대 기술을 이용하면 동물의 DNA를 복제하여 쌍둥이 동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주로 유전자 조작, 세포 배양, 배아 이식 등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이 기술은 아직 실험적이며 윤리적인 문제와 기술적인 한계가 존재합니다.
DNA 복제 기술은 지난 몇 년간 눈에 띄게 발전해왔습니다. 현재 반려동물 시장에서는 개와 고양이의 유전자 복제가 일부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는 아직 기술적 한계와 윤리적 우려로 인해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유전자 조작 및 복제 기술은 의학 분야에서 질병 치료와 줄기세포 연구에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농업,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이 기술이 발전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사회적 문제에 대한 논의와 규제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