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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빙벽을 타고 등반하는 것은 체력적으로 힘든 일인가요?

저도 K2나 에베레스트를 등정하는데 관심이 많은데,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것은 과연 얼마나 힘든 일인지 궁금합니다.

죽을 수도 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매우 힘든 수준을 넘어 인간의 한계에 가까운 도전입니다.

    얼음 빙벽을 타는 아이스클라이밍 자체도 상당한 체력과 기술이 필요하지만, 에베레스트(8,848m)나 K2(8,611m) 등정은 그보다 훨씬 더 위험하고 어려운 영역입니다.

    얼마나 힘든가요?

    • 산소 농도가 해수면의 약 1/3 수준이라 숨쉬는 것 자체가 힘듭니다.

    • 평지에서 몇 걸음 걷는 것조차 전력 질주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영하 30~40℃의 추위와 강풍을 견뎌야 합니다.

    • 수십 kg의 장비를 메고 수주에서 수개월 동안 적응 과정을 거칩니다.

    • 고산병, 탈진, 동상, 실족 등의 위험이 항상 존재합니다.

    죽을 수도 있나요?

    네. 실제로 사망 사고가 발생합니다.

    특히 정상 부근의 '데스존(Death Zone)'이라 불리는 해발 8,000m 이상에서는 신체가 서서히 손상되기 시작합니다.

    사망 원인으로는

    • 고산병

    • 뇌부종·폐부종

    • 추락

    • 눈사태

    • 저체온증

    • 산소 부족

    등이 있습니다.

    K2와 에베레스트 중 어느 쪽이 더 어려운가요?

    많은 산악인들은 K2를 더 어렵고 위험한 산으로 평가합니다.

    • 에베레스트: 더 높지만 등반 인프라와 지원이 비교적 잘 갖춰져 있음.

    • K2: 기술적으로 더 어렵고 날씨 변화가 심하며 구조도 쉽지 않음.

    초보자가 바로 도전할 수 있나요?

    거의 불가능합니다.

    보통은

    • 암벽등반

    • 아이스클라이밍

    • 4,000~6,000m급 산 경험

    • 7,000m급 고산 경험

    • 에베레스트나 K2 도전

    과정을 수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밟습니다.

    세계적인 산악인들도 에베레스트를 "정상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산이 허락할 때 잠시 다녀오는 것"이라고 표현할 정도입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처음부터 에베레스트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아이스클라이밍이나 백두대간 종주, 히말라야 트레킹, 5,000~6,000m급 봉우리 등으로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가장 안전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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