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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티마졸 의사지시 없이 집에 있는약 임의로 먹어도 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33

갑상샘항진증 진단 받고 꾸준하게 약을 먹어야하는데 제기 평소 뭔가를 꾸준하게는 못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꾸준하게 좀 먹다가 안 먹은지 한달 넘었는데요..

충분히 잠을자고 쉬었는데도 불구하고 피로가 안 풀리고 활동량도 많지 않은데도 금방 지치는것 같은걸로 봐서 다시 메티마졸 먹어야될것 같은데요

피검사나 의사 지시없이 집에 있는약 복용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피검사와 초음파검사한지는 1년 안됐고 가장 마지막으로 검사했을때도 수치가 그리 안 높다고했어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과정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임의 복용하시면 안되고 먼저 현재 갑상선 기능 검사가 먼저 필요하고 결과에 따라 약을 복용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호르몬 조절을 드러난 증상만 가지고 임의로 하시는 것은 위험한 편입니다. 물론 불가능한 방법은 아니지만 가급적 의사와 함께 조절해나가시는게 안전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메티마졸을 의사의 지시 없이 임의로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갑상선 항진증 치료에 사용되는 메티마졸은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로, 정확한 용량과 치료 기간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의사의 진료와 혈액 검사가 필요합니다. 무작정 약을 중단하거나 재개하는 것은 갑상선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미쳐 부적절한 호르몬 수준으로 인한 다양한 증상이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항진증 치료에서는 꾸준한 약물 복용이 중요하며, 특히 피로감이나 체력 저하와 같은 증상이 재발하고 있다면, 이는 갑상선 호르몬 수치의 변화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의 변화나 약물 복용에 대한 결정을 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 됩니다. 특히 호르몬 관련 약물은 임의로 복용하였을 때 문제가 없다면 다행이지만 과하게 복용하거나 하면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새롭게 진료 및 처방을 받아서 복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