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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물총새126
스마트한물총새12622.02.05

자극성 하제 변비약 부작용 생겼을때 어떡해야 되나요??

나이
19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약국에서 산 자극성 하제 변비약을 약 3년간 거의 매일 자기전 2~3씩 복용하고 잔후 다음날 아침 변을 보고 갔습니다. 그리고 변비약을 끊고 물 식이섬유 많이 섭취,유산균 섭취, 적절한 걷기 운동을 4일정도 해도 변이 마렵지가 않아서 요즘은 2일에 1번씩 자기전 2~3알 복용하고 잡니다.

제가 궁금한걸 밑에 남겨 놓을게요

1.이런경우 병원에 가지 않으면 낫지 못할까요?

2. 3년정도 자극성 변비약 복용했으면 대장 절제술을 할 가능성이 있나요?

3. 이번년도에 19살 (고3, 만 18세 이니 미성년자) 되는데 부모님 동의or동반 해야지만 대장내시경 이라던가 직장내압 검사 등 받을수 있나요? 부모 동의 없고 독단적으로 제 신분증 챙겨가면 못받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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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1. 변비에 관련된 생활 습관 조절은 잘 하고 계시네요. 변비약은 가급적 장기적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 꼭 가지 않으시더라도 조금씩 줄여 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2. 대장 절제술은 단순한 변비 때문에 하지 않습니다.

    3. 어차피 대장 내시경은 수면으로 보통 진행을 해서 검사 후에 혼자 집에 가기 어렵습니다. 보호자가 같이 가야 하지요. 혼자서 가서 받을 수는 있지만 가급적 부모님과 같이 가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비용도 생각해야 되니깐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07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해당 약물을 반복복용하는 것의 부작용으로 약물중단시 변비가 심해질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대장절제술의 가능성은 낮지만 적절한 검사를 위해 소화기내과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미성년자의 경우 시술 및 검사시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 1. 변비약을 너무 자주, 장기간 복용하며 그로 인한 의존도가 높아지며 스스로 변을 보기 어려워진 상황으로 보입니다. 지금이라도 약을 끊고 장 운동을 활발하기 위한 생활 습관을 교정하시길 권고드립니다. 병원에서는 딱히 해줄만한 것이 없어 보입니다.

    2. 대장정제술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3. 미성년자가 성인 보호자 없이 진료를 받지 못할 이유도 없습니다. 다만 병원 정책에 따라서 보호자 동반이 필요할 수는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1. 약물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

    2. 가능성은 낮습니다.

    3. 보호자가 있어야 가능한 검사들입니다. 내시경은 전신마취를 보통 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