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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수면 장애

완전수동적인오리너구리
완전수동적인오리너구리

자꾸 자게 되는 낮잠 때문에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졸려서 낮잠을 자게 된게 네 다섯달은 넘은거 같은데

아침기상을 7시~7시 반에 일어나고

늦게 일어날때는 11시~12시때 일어납니다.

저녁을 10시~11시 사이 자는데 (일찍 잘때는 10시)

깨어있다가도 오전11시~오후1시 사이나

(6시쯤 일어난 경우/식후) 오전8시~10시까지

너무 졸려서 자게 됩니다.

*운동은 일주일에 2~3번, 할때는 1시간씩합니다.

일주일 전부터는 새벽 6시쯤에 일어나서

오후 11시쯤에 자도 오전9시~오전 12시까지는

자게 되는거 같아요.

밖에 운동나와서 걷다가도 졸려서 공원벤치에서

30분 넘게 졸았던거 같고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다가도 자는게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졸려서 결국 자게 됩니다.

집안에 있을땐 책상의자와 침대에서 몸을 기대며

지내는데 책상의자가 딱딱하고 오래 있으면 불편해서

침대에서 폰을 하거나 다른 활동을 하는거 같아요.

참고로 식사는 아침과 점심만 먹고 (6~7시/1시)

늦게 일어날땐 점심,저녁을 먹어요.(11시/17시)

무기력하면 잠을 많이 자게 된다는데

이것도 맞는 말인지 궁금합니다.

병원을 찾아가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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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지속적인 낮잠 패턴과 과도한 졸림은 여러 가지 원인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 불규칙한 수면 패턴, 수면의 질 저하, 수면 무호흡증과 같은 수면 장애, 우울증이나 불안과 같은 정서적 상태,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의 내분비 문제, 철분 결핍 등의 영양 불균형이 모두 과도한 주간 졸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무기력감과 함께 나타나는 과도한 졸림은 우울 상태나 계절성 정서 장애의 증상일 수도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스트레스나 정서적 어려움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수면을 찾기도 합니다. 이런 지속적인 졸림 증상이 일상생활과 활동에 지장을 주고 있다면, 수면 전문의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사는 수면 일지 작성, 수면다원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법을 제안해 줄 수 있습니다. 그 전에 규칙적인 수면-기상 시간 유지하기, 수면 환경 개선하기, 카페인 섭취 제한하기, 정기적인 신체 활동 늘리기와 같은 수면 위생 개선을 시도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