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방사선 치료 후 생기는 부작용은 보통 몇 일이 아니라 몇 주에서 몇 달 정도에 걸쳐 서서히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방암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몸이 피로해지거나 근육통, 뻐근함, 팔·다리 힘 빠짐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방사선이 몸에 부담을 주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부작용인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치료가 끝난 뒤 2~4주 정도 지나면서 점점 완화되는 경우가 많고, 어떤 분들은 2~3개월 정도 지나면서 거의 회복되기도 합니다.
다만 손발 떨림이나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지속된다면 다시 병원에 말씀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면 통증 조절 약이나 물리치료 같은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집에서는 무리하지 않고 충분히 쉬기,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걷기, 수분 섭취가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사선 치료 후 몸이 회복되는 과정이라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