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대학 다니는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는 등록금에 비해 대학에서 얻는 것이 없다고 느낍니다. 일주일에 3일 전공 수업, 1일 교양수업입니다. 다만 출석하고 따로 가르치는 수업이나 실습보단 자습이 많은 것 같고 그마저도 온라인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휴강 공지도 당일 수업시간에 올라오는 때도 있고 심지어는 올라오지 않는 때도 있습니다. 통학하며 들이는 교통비와 시간이 너무 아깝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가서 배우는 시간보다 통학시간이 더 길 때에는 정말 다니는게 맞는건지 스스로 고민하게 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인지 깊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뒤늦게 대학을 갔지만 필요해서라기보다 주변의 시선, 의식에 의해 선택을 한터라 가고나서 오히려 후회가 되더라고요, 다만 어떤 선택도 의미없는 경험은 없으니 좋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저도 대학을 졸업하긴 했지만, 지나고 보니 모든 사람에게 대학이 꼭 정답은 아니라는 생각은 들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자격증이나 면허 취득을 위해 학사학위가 필수 조건이 아니라면 굳이 꼭 다녀야 하나 싶은 생각입니다. 

    실제로 대학학위보다는 실무 경험이나 개인 역량이 더 중요하게 평가되는 분야가 많아졌다고 느껴져요.

    특히 글쓴이님처럼 통학을 위한 시간과 비용, 등록금, 수업 퀄리티 대비 얻는 게 적다고 느껴진다면 충분히 회의감이 들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대학을 다니며 얻는 인간관계나 경험, 그리고 일부 기업에 지원을 하기 위한 필요 조건인 경우도 있어서 “대학이 무조건 필요 없다”보다는 “내가 원하는 방향에 대학이 꼭 필요한가”를 냉정하게 따져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중요한 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앞으로 어떻게 시간을 투자할지인 것 같습니다.

    지금 하시는 고민 자체가 스스로의 삶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혹여 너무 조급해하거나 불안해하지 마시고, 글쓴이님께 가장 잘 맞는 방향을 천천히 찾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라고, 앞으로의 길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 대학은 공부를 떠 먹여주는 학원이 아니라

    스스로 요리를 하도록 재료와 주방을 마련해 놓은 곳입니다

    보통 사회에 나오고 나서야 내가 놓친 기회들이 그렇게 많았구나 라고 후회하게 되죠

  • 예 저도 그랬습니다

    대학교 다닐때 이 비싼 등록ㅇ금을 내고 바든 수업의 질 이나

    기타등등이 전혀 미치치 못했기 때문입니다

    뭔가 달라져야 합니다

  • 지금 느끼는 불만이 단순 게으름이나 적응 문제라기보다는 “투입 대비 효율”에 대한 아주 현실적인 고민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대학 교육이 예전처럼 절대적인 시대는 아니라서 더 많은 학생들이 비슷한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너무 빨리 결론을 내리기보다는: “내 전공과 목표에서 학위가 실제로 필요한가?” 이 질문을 가장 먼저 냉정하게 보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