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현실적인 커플동거 비용 알려주세요!!

현실적인 커플동거 비용 알려주세요!

보증금은 남자친구가 내기로 했고 저랑 남자친구랑 월세, 생활 비 반반 하기로 했습니다

원룸일 경우 관리비 포함 월세 100, 거실/방1 경우 관리비 포합 월세 180 입니다

생활비나 생필품 식비 데이트비용 등등 얼마정도 들까요?

그리고 저는 수입이 300정도인데 고정으로 나가는 비용이

100정도 됩니다.. 남자친구는 1500-2000정도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동거를 하는게 맞을까요?

그리고 비용도 현실적으로 알려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건 현실적으로 보면 비용도 중요하지만 구조를 어떻게 잡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ㅎㅎ

    그리고 지금 적어주신 수입 차이 보면 단순 반반으로 맞추는 게 항상 공정하게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생활비부터 현실적으로 나눠보면 보통 동거 커플 기준으로 크게 이렇게 나갑니다.

    식비

    생필품

    공과금

    통신비

    데일리 지출

    데이트 비용

    이 중에서 가장 큰 건 식비랑 생활 소비입니다.

    2명이 같이 살면 식비는 보통

    외식 포함하면 월 60에서 120 사이

    집밥 많이 하면 40에서 80 사이

    정도에서 많이 나옵니다.

    생필품은

    휴지

    세제

    세면도구

    청소용품

    이런 것 포함해서 월 10에서 20 정도 생각하는 경우 많습니다.

    공과금은 계절 따라 차이 있지만

    전기 수도 가스 인터넷 포함해서 월 10에서 25 정도 보는 경우 많습니다.

    여기까지 합치면 생활 기본비는 보통

    적게 쓰면 60에서 80

    보통이면 80에서 120

    많이 쓰면 120 이상

    이 정도 범위가 현실적입니다.

    여기에 데이트 비용이 들어가면 또 달라집니다.

    데이트를 자주 밖에서 하면 월 30에서 100까지도 쉽게 올라갑니다.

    그래서 전체 생활비 기준으로 보면

    월 최소 80

    보통 120에서 180

    많이 쓰면 200 이상

    이렇게 보는 커플이 많습니다.

    이제 월세까지 보면 차이가 더 커집니다.

    원룸 100이면 둘이 반반이면 각 50

    투룸 180이면 각 90

    이 구조인데 질문자님 수입 300 기준으로 보면 생활비가 꽤 비중을 차지하는 구조입니다.

    남자친구분은 수입이 큰 편이라 단순 반반 구조가 숫자로는 맞아 보여도 체감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많이 하는 방식은

    완전 반반

    비율 나눔

    생활비만 반반 + 큰 지출은 별도

    이 3가지 중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수입 차이가 크면

    월급 비율로 나누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3대7이나 4대6 같은 방식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돈보다 “동거 생활 방식”입니다.

    동거는 단순히 같이 사는 게 아니라

    집안일 분담

    생활 습관

    사생활 거리

    감정 관리

    이게 다 같이 들어갑니다.

    특히 처음 동거는 생각보다 작은 것에서 많이 부딪힙니다.

    청소 기준

    생활 패턴

    돈 쓰는 기준

    외출 빈도

    혼자 시간 필요성

    이런 부분이요.

    그래서 비용보다 먼저 생각해야 할 건

    “같이 살아도 스트레스 없이 조율 가능한 관계인가”입니다.

    질문자님 상황 보면 수입 차이가 꽤 있는 편이라 돈 자체보다도 역할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남자친구가 큰 비용 일부 더 부담

    질문자님은 생활 관리나 집안 쪽 더 책임

    또는 고정비는 비율로 나누고 변동비는 상황 따라 조절

    이런 식으로 많이 갑니다.

    동거 자체는 경제적으로 보면 집 하나 같이 쓰니까 이득인 부분도 있습니다.

    근데 감정적으로는 관계가 더 가까워지면서 작은 문제도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보면

    동거가 맞다 아니다보다

    “돈 구조 + 생활 방식 합의가 잘 되어 있냐”가 더 핵심입니다 ㅎㅎ

    지금 상태에서 무조건 반반 고정으로 가기보다는

    초반 몇 달은 유연하게 조정하면서 맞춰가는 방식이 현실적으로 많이 선택됩니다

  • 월세 100인데 방1에 거실이면 경기도나 서울에 사시나요? 관리비 80이라고 원룸 아닌가요? 어디에 사는지 어떤것 빼는지 모르지만 보험이나 폰 수도 전기 각 따로이면고 각자 부모님이라 같이 사는지 독립햇는지 정보부족 이넹

  • 뭔동거 고민을 하세요 하지 마세요.정 하고 싶으면 공동통장에 돈 넣고 그 돈으로 생활비 쓰면 되지 않을까요.상대가 수입이 더 많다고 얹혀살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절반 내세요

  • 두 분의 수입 차이와 계획하신 주거 형태를 고려했을 때, 현실적인 한 달 고정 생활비는 식비와 생필품, 공과금 등을 포함해 최소 150만 원에서 200만 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밖에서 즐기는 외식과 데이트 비용을 합치면 그 이상의 지출이 발생할 수 있는데, 질문자님의 현재 가용 소득이 200만 원인 점을 감안하면 월세 180만 원인 곳에서 반반 부담을 할 경우 주거비 90만 원에 생활비 70~100만 원이 더해져 저축이 거의 불가능한 빠듯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남자친구분과의 수입 차이가 5배 이상 나는 상황에서 모든 비용을 '기계적 반반'으로 나누는 것은 질문자님께 심리적,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어 결국 관계의 갈등 원인이 될 위험이 큽니다. 단순히 월세를 나누는 것을 넘어 갑작스러운 경조사나 가전 구매 등 추가 지출이 생겼을 때의 분담 기준을 명확히 세워두지 않는다면,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남자친구분의 소비 속도에 맞추다가 본인의 경제적 자립도가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을 냉정하게 따져보셔야 합니다.

    따라서 무리하게 월세가 높은 곳을 선택하기보다 질문자님의 소득 수준에 맞는 원룸 형태에서 시작하시거나, 수입 비례에 맞춘 유연한 비용 분담을 남자친구분과 진지하게 논의해 본 뒤에 동거를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함께하는 즐거움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미래를 위한 저축과 경제적 여유를 지키는 선에서 시작해야만 동거가 서로에게 더 큰 행복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