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병에 처방된 항생제 다른 병에 쓰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양은중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항생제를 끝까지 안드시고

중간에 그만두게 될 경우

항생제에 저항해서 남아있던 세균이

항생제에 대하여 내성을 가질 가능성이 높기에

끝까지 항생제를 먹어서 세균을 완전 소멸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현보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환자분들 눈에는 다나은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염증이 다 잡히지 않았는데 항생제를 끊으면 몇일후 또 먹어야하게 되고 반복되다보면

균이 내성만 생기고 치료가 더 곤란해 집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수재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항생제의 경우 5일 처방받으면 2-3일 먹으면 낫는 느낌이 나는 경우가 있어 이때 중단을 많이합니다.

하지만 이때 중단하는 경우 우리 몸에는 일부 세균이 남아있게 되고, 항생제가 더이상 들어오지 않으니 항생제 내성균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다나은 것 같아도 꼭 끝까지 드셔서 세균을 완전박멸하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민석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환자 임의로 항생제복용을 중단하면 해당 병을 일으키는 세균이 내성을 갖기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처방받은 항생제는 부작용때문이 아니라면 끝까지 복용해야합니다. 해당 항생제를 다른 질병의 치료목적으로 복용하실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라면 갖고 있는 항생제가 해당 질병에 효과적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남은 항생제를 다른 질병에 복용하는 것은 추천드리지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준수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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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는 감염원 동정 이후 (혹은 동정을 하지 않더라도 경험적으로 감염원을 예상하여)

적정 용량, 적정 복용기간을 설정하여 적지도 많지도 않은 양을 처방하는 약제이기 때문에

복용 도중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셔서는 안 되며, 처방량을 끝까지 복용을 지속하여 복용을 마치셔야 합니다.

더욱이 감염 증세가 사라진 것이 감염원의 완전한 사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므로,

임의로 복용을 중단할 경우 남아있는 잔여 감염원이 재증식하여 재발의 위험이 있고

내성균 출연의 원인이 되어 이후 같은 항생제 약제 사용 시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이유로 항생제는 처방량에서 남을 수 없고,

남은 항생제를 다른 질환에 임의로 복용하셔서도 안 되며,

복용하시더라도 남은 항생제로는 적절한 치료 기간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치료도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항생제를 임의로 남기지도, 남긴 항생제를 임의로 다른 증세에 사용하셔서는 안 됩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최성모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처방받은 일수만큼 항생제를 드시지 않을경우 균이 조금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살아남은 균들은 후에 항생제 내성균으로 발전할 수 있는 우려가 있기에 가급적이면 처방받은 만큼은 다 드시라고 권장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