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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한꾀꼬리95
와일드한꾀꼬리9521.07.03

장상피화생과 위축성위염의차이는 어떤게있나요

위내시경검사결과를 보니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화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치료약처방을받았는데 계속약처방을 받아서 먹어야되나요?

장상피화생과 위축성위염의차이는 어떤건가요?

위염이 위축성위염으로 갈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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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축성 위염은 반복적인 위의 염증으로 인해 위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이 얇아진 상태를 말합니다. 위축성 위염이 있더라도 증상은 없으며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장기간의 임상 연구에서 위축성 위염이 있는 경우에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위암 발병률이 다소 높아져 정상 위 소견 보다 (매 2년마다) 짧은 검사 간격인 1년 마다 위내시경 검사를 권고합니다.

    장상피화생은 위 염증반응이 반복되고 오래 지속되면서 위 점막에 소장이나 대장에 있는 점막세포가 관찰되는 것을 말합니다. 정확한 발생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만성 위염과 헬리코박터 감염과 관련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위내시경에서 우연히 발견됩니다. 장상피화생 자체가 모두 위암으로 바뀌지는 않지만, 장상피화생이 있는 경우 위선종의 단계를 거쳐 일부가 위암으로 진행할 수 있어 정기적으로 (보통 1년) 내시경 추적관찰을 권고합니다. 헬리코박터 균 감염이 있는 경우 제균치료를 권장합니다. 만성 위염은 과도한 염분 섭취와 관련이 있으므로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으며 과일과 채소를 적당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는 일부 보고가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변화 양상 확인을 위해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장상피화생은 위 내에 염증반응이 오래 지속되면서 위 점막의 정상적인 구조물들이 파괴되고 그 자리에 소장이나 대장의 점막과 유사한 세포들로 바뀐 것을 말한다.

    원인

    장상피화생의 정확한 발생 기전은 완전히 밝혀져 있지 않으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과 그로 인한 만성 위염과 관련이 있다. 만성 위염의 초기에는 점막의 표층과 분비샘에 염증이 국한되나, 염증이 진행하면서 분비샘의 구조가 더욱 파괴되어 점막의 위축 및 화생성 변화가 생기게 된다고 보고 있다.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 모두 연령이 증가하면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남성 및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자에서 유병률이 높은 것이 관찰되었다.

    증상

    일반적으로 특별한 증상을 유발하지 않고 위내시경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진단/검사

    내시경 소견으로 의심할 수 있으며 조직검사로 진단한다. 일반적으로 내시경에서 전정부 전반에 불규칙하고 납작한 흰색 융기들로 관찰되며, 회색의 조약돌 모양의 결절성 병변(Ash-colored nodular change), 희색의 판(Plaque)이나 반점(Patch) 또는 균일한 흰색 변색, 다발성의 편평하거나 함몰된 발적성 병변, 흰색의 점막, 거친 점막표면(Rough mucosal surface), 융모성 모양(Villous appearance) 등이 관찰될 수 있다.

    치료

    장상피화생은 위암의 위험인자이므로 정기적인 내시경 추적관찰을 통해 잘 감시해야 한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 감염은 장상피화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제균치료를 통해 장상피화생으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이미 장상피화생으로 진행한 경우, 과거에는 제균 치료 후에 장상피화생의 호전 여부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으나, 최근 연구들에서는 일부 호전된다는 보고가 있고 많은 가이드라인에서 이미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에 대한 제균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이에 헬리코박터 감염이 있다면 제균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과/합병증

    장상피화생은 위암의 전구병변으로서, 위선종의 단계를 거쳐 일부에서 장형 위암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에 장상피화생이 확인되는 경우 정기적인 위내시경을 통해 추적관찰을 하는 것이 권고된다.

    예방방법

    위축성 위염이 장상피화생으로 이행되기 전에 헬리코박터 감염이 확인되는 경우 제균치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식이요법/생활가이드

    만성 위염은 과도한 염분섭취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염분섭취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또한 여러 연구들에서 과일 및 채소에 함유된 아스코르브산이나 베타 카로틴이 위암 발생과 줄여주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어 과일 및 채소를 적당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출처 : 서울대병원 질병정보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축성 위염은 위의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위의 점막이 얇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위염의 가장 흔한 형태로 위축성 위염 자체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위축성 위염 상태가 지속되고, 장상피화생이 될 경우에는 위암의 위험효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장상피화생은 위의 세포들이 염증이 지속되면서 정상적인 위 세포가 아닌 장의 세포처럼 변화하는 것을 뜻합니다.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이 있으신 상태라면 헬리코박터 균에 대하여 검사를 받아보시고 양성이 나온다면 제균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기적으로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장기화된다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장상피화생이라는 것은 전암 단계라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세포가 변이되어 암 세포로 가는 도중의 변화된 세포를 의미하며 방치하거나 증상이 악화될시 암세포 가능한 상피 조직을 의미합니다. 위축성 위염은 단순히 위염인 상태이며 암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축성 위염은 위 점막이 위축되어 얇아진 위염을 의미합니다. 장상피화생은 위점막이 장점막처럼 우둘투툴하게 보이는 것이지요. 둘다 만성적인 자극이 생겨서 유발되고 심해지지 않게 하려면 음식조절이 중요합니다. 약은 속쓰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있을 때 드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기덕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암이 어느날 갑자기 암이 되는 것은 아니구요.

    정상이던 위 점막이 서서히 변화를 거쳐서 위암까지 진행하게 됩니다.

    위축성 위염은 그 첫번째 단계인데요.

    점막이 위축되고 나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어렵습니다.

    가령, 화상을 입은 피부가 정상으로 되는 것이 어렵듯이요.

    위축된 상태에서 염증이 더 지속되면 장상피화생이 되구요.

    대부분 그상태에서 선종이나 위선암 등으로 진행을 할 수 있어요.

    화상입은 피부처럼 약물 치료로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이

    회복되진 않아요.

    아마도 동반된 증상이 있거나, 조직검사 과정에서 발생한 상처(조직검사를 하게 되면 무조건 상처가 납니다.),

    혹은 다른 종류의 위염 때문에 단기간 약물 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만성위염은 표층성 위염, 위축성 위염으로 구분됩니다. 이중 표층성 위염은 만성위염의 초기 단계로서 점막의 변화만 있어 내시경 소견에서 발적으로 나타나며, 위축성 위염은 여기서 더 진행하여 점막이 위축되어 얇아지고 혈관이 투명하게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장상피화생은 위 점막의 분비선이 없어지고, 위 점막에 작은 돌기같은 것이 무수히 생기며, 붉은 점막이 회백색으로 바뀌는 현상으로 노인에게서 비교적 많이 관찰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위 내시경 검사를 할 때 조직검사를 해 보면 약 20~30%에게 장상피화생이 발견됩니다.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은 위점막 결손과 그 재생과정에 있어서 불완전한 재생(복구)에 대응하는 병변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만성위염의 예방에 있어서 일상생활을 하는데 주의할 것은 무엇보다 규칙적인 섭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일정한 식사시간과 커피 등 위액분비를 높여줄 수 있는 것들의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또한 폭음, 폭식을 피하는 것은 물론이고 충분한 수면 등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만성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 등의 전암 병변이 있다고 모두 위암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이 동반되는 경우는 위암의 빈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규칙적인 관찰을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최소 1년에 한번씩 내시경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출처 - 서울대학교병원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장상피화생은 암으로 진행할수 있는 전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축성 위염은 위염의 한 종류중 하나입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경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위축성 위염은 위염의 한 종류로(위축성 위염도 위염입니다) 염증으로 인해 위의 점막이 얇아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큰 증상은 없지만 위암확률이 증가할수 있습니다.

    2.장상피 화생은 지속적인 염증및 위산노출로 인해 장상피 세포의 일부의 형태가 위장세포가 아닌 소장이나 대장세포처럼 바뀐것을 의미합니다. 장상피화생이 쭉 진행되게 되면 위암으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가능성이 큰것은 아닙니다)

    3.우선은 처방약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처방약에 위산분비 억제제가 있어서 이런 증상들의 진행을 늦추고 염증을 가라앉혀줍니다. 이후 식습관등의 개선이나 헬리코박터 제균요법등을 통해 근본적인 위험을 제거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축성 위염으로 문의주셨습니다.
    만성 염증으로 위의 표면 점막이 얇아진 상태를 말합니다.
    특별히 증상을 일으키지 않아 특별한 치료를 요하진 않습니다만 위암 발생률을 높일 수 있어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장상피화생은 위염이 심화된 위암의 전단계를 의미합니다.
    덧붙여 맵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음주, 흡연 등은 위축성 위염을 더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축성 위염은 위의 표면인 점막이 만성 염증으로 얇아진 상태로 만성 위염의 가장 흔한 형태 중 하나입니다. 내시경에서 위 점막이 얇아졌다고 특별한 건강 또는 소화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며 전 국민의 10% 이상이 갖고 있을 정도의 흔한 형태로 이 자체가 질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별한 치료를 요하지 않으나 정상인에 비해 위암의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1~2년에 한 번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위내시경 추적검사 이외에도 헬리코박터 제균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으며, 제균치료로 인한 위암의 억제 효과는 조기에 시행할수록 크므로 가역적인 단계에서 시행하는 것이 유리하다.

    장상피화생은 위 내에 염증반응이 오래 지속되면서 위 점막의 정상적인 구조물들이 파괴되고 그 자리에 소장이나 대장의 점막과 유사한 세포들로 바뀐 것을 말합니다. 장상피화생은 위암의 전구병변으로서, 위선종의 단계를 거쳐 일부에서 장형 위암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에 장상피화생이 확인되는 경우 정기적인 위내시경을 통해 추적관찰을 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