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뇨가 있다 그러고 방광염 약을 5일 이상 먹어도 계속 아픈데
내과에서 방광염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혈뇨,염증있다고 함) 항생제 진통제를 5일치 처방 받은 후 다음날 증상이 더 심해져서 산부인과에 가서(검사 후 혈뇨+염증이 있다 해서) 주사+항생제 5일치 처방을 받고 내과 약 복용을 멈춘 후 먹었습니다 3일 후 생리가 시작해서 생리통이 심한편이라 증상이 생리통이랑 겹쳐 뭔가 찝찝하게 소변을 봐도 생리통인가 하고 말았는데 약을 다 먹고 생리가 끝난 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서 내과에서 처방받은 항생제를 지금 복용하는 중인데 전보단 나아지긴 했지만 옆구리 통증, 생리통같은 통증, 잔뇨의 느낌과 소변볼때 화끈한 느낌과 끝부분에 찌릿한 느낌이 계속 됩니다(방광염을 1년에 1-2번 정도 겪었고 원래는 약+주사 맞으면 그 당일부터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추석연휴가 긴 바람에 병원을 못가고 있는데 방광염이 맞는지 방광결석인지 성병인지 모르겠어요ㅜㅜ 어느 병원에 가면(산부인과 내과 비뇨기과) 정확히 진단받을 수 있을까요 내시경 초음파 같은걸 받아야 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방광염이 자주 재발하셨던 경우에 경험적 항생제가 듣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내과 재방문하시고 항생제를 변경하시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지금의 증상은 방광염의 증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옆구리까지 아프다면 신우신염까지 생긴건 아닌지를 고려해야겠습니다.
소변에서 세균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인가요? 소변에 nitrate가 검출되었다면 감염이 맞습니다.
지금은 내과나 비뇨의학과 진료가 가장 적절하겠습니다. 요로계 감염의 경우 내시경이나 초음파로 진단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방광염과 자궁 내 염증이 동반된 것으로 보이며 결석의 경우 통증이 심해서 가능성이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방광 내시경 등의 검사는 비뇨기과 진료를 통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