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상 반경과 위험 반경이 있습니다. 살상 반경은 파편이나 폭발에 의한 충격을 피할 수 없는 위치입니다. 위험 반경은 파편이나 충격이 도달 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살상 반경 안에서는 피하는 의미가 없습니다. 위험 반경일 경우 엎드리는 것이 조금 더 안전 할 수 있습니다. 폭탄이 땅위에서 터질 때 , 파편은 마치 평면 위에 올려 놓은 콘텍트렌즈 같은 형상으로 퍼집니다.

폭발 부터 충분히 멀리 있다면 엎드리는 것이 조금 더 안전합니다.

군대에 가면 배우게 되는데요^^

수류탄이나 폭발물이 폭발하게 되면

v 자 형태로 파편이 날라 갑니다.

정확한 각도는 알 수 없지만 대략적인 폭발의 형태입니다.

이경우 몸을 바닥에 바짝 엎드리면 파편으로 인한 신체적인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어요

그래서 전쟁영화를 보면 군인들이 폭탄이 터질때 바닥에 엎드리는거에요^^

수류탄이나 폭탄이 폭발파면 폭탄 자체의 파편도 강하게 날아오지만 근처에 흙, 돌, 기물 등이 있을 경우 폭발력으로 함께 날려 흩어지게 됩니다.

문제는 그것들이 어디로 날아가게 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죠.

가만히 서있으면 그것들이 날아올 때 맞아서 다칠 면적이 크기 때문에 위험하겠죠?

그래서 엄폐물 뒤로 숨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표면적을 최소화하기 위해 몸을 최대한 수그리거나 엎드려서 폭발로부터의 위험을 피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폭발로부터 거리가 가까울 경우엔 큰 도움은 되지 않겠죠.

1.전쟁영화를 보면 수류탄 같은 폭탄이 터질 때 바닥에 엎드리던데 도대체 왜 엎드리는 건가요? 바닥에 엎드리면 피해를 덜 받나요?

폭탄이 터질때 보통 파편이 더 피해가 큽니다. 숙이게 되면 폭발할때 파편이 덜 날라오겠죠. 그러니깐 결국 보호하기 위해 바닥에 엎드리는 것으로 생각하셔도 좋을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