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을 잘 안흘리는 편입니다 평소보다 땀이 많이 나요?

2021. 08. 03. 20:06

평소보다 땀이 많이 나요?

40대 후반의 남성입니다

요즘 무더위로 인해 평소보다 많이

더워지긴 했습니다.

평소에 주변사람보다 더워도 좀

덜 흘리는 편이였습니다.

근데 올해들어 엄청난 양의 땀을

흘리는데 신체 건강상 어느 부분에

이상이 있는가 싶어서 질문합니다.

평소보다 열배 이상은 흘리는거 같아요

조금만 더워도 얼굴부터 비오듯 땀이

흘러 수건을 가지고 다닐정도입니다

18년도에는 더 더웠다고 하는데

그때도 그닥 덥지도 않았고

그닥 더운 기억도 없었거든요

주변 사람도 왜 이리 땀을 많이

흘리냐고물어볼 정도입니다

몸기관에 무슨 이상이 있는건가요?


총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목동안치과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정 신체 부위에 과도하게 땀 분비가 일어나는 것을 다한증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호르몬 신경안정등 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다한증이 있는 분들이 잠을 적게 자거나 밤을 새면 땀이 더 난다는 경험이 있는것으로 보아 수면과 다한증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여요.

다한증이 걱정이 되신다면 수면시간을 충분히 가져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2021. 08. 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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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요즘은 날씨가 덥고 습하지요. 충분히 땀을 많이 흘릴 수가 있답니다. 3년전에는 괜찮았다고 해도, 지금 건강 상태에서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체온 조절을 위한 반응이라 이해해도 될 듯 합니다. 물을 자주 드시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시는 것도 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건강에 큰 문제가 생긴 것이라 보이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2021. 08. 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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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한증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체온조절 중추 혹은 교감신경의 과잉항진 때문에 가벼운 스트레스 상황(매운음식 등)이나 온도, 습도 변화 등에 대해서도 땀샘에서 땀의 과도한 분비가 이루어지는 증상입니다.
      이외에도 당뇨나 갑상선 질환 등의 기저질환으로 인해 이런 다한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두피나 안면, 손, 발 부위에서 나타나며, 기저질환이 원인이 아니라면 시간이 지나며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으며, 평상시 갑작스러운 습도변화나 스트레스 등을 피하는 등 생활적인 노력도 중요합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좋아지지 않는다면 약물치료, 보튤리눔 톡신 주입, 신경차단술 등의 치료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피부과 내원하셔서 진료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2021. 08. 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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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치과/진료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한증일 확률이 있어보이십니다.



         다한증 증상

        - 땀이 증가할수 있음

        - 접촉성 피부염이 동반될수있음


        다한증의 원인

        - 정신신경장애

        - 갈색종

        - 땀샘의 변화

        - 땀 분비 물질의 활성화

        - 교감 신경의 항진

        - 손발바닥의 다한증은 감정적, 정신적 활동으로 인해 발생


         다한증 치료

        - 이온영동 요법

        - 도포제 사용(포르말1% + 글루타알데히드10% + 20% 알루미늄클로라이드)

        - 보톡스 주사

        - 로션사용( 알루미늄이 함유된 로션 사용해야함)

        - 항콜린성 약물치료

        - 교감신경 절단술

        2021. 08. 0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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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병원에 가서 진단을 해보셔야 하지만 다한증일 수 있습니다.



          증상

          - 땀 분비 증가가 나타남


          다한증은

          - 정신신경장애

          - 불안 상태

          - 갱년기

          - 감상선 기능항진증

          등의 이유로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

          - 감상선기능한진 등의 전신 질환이 있을시 전신질환을 치료해야합니다.

          - 도포제 사용하셔야합니다.

          - 보톡스 주입을 하셔야할 수 있습니다.

          - 수술적 치료하셔야할수 있습니다. (교감신경 절단술) 

          - 알루미늄이 함유된 도포제 사용하셔야할 수 있습니다.

          - 약물치료 받으셔야할 수 있습니다.

          - 전기치료를 받으셔야합니다. (전기자극으로 땀분비를 조절합니다.)

          2021. 08. 0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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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확답하긴 힘들지만, 당뇨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 당뇨의 증상

            - 소변양이 증가합니다 (당뇨병의 경우 포도당이 소변으로 나가게 되는데 이때 물이 다량으로 같이 나가버리기 때문에 소변양이 증가합니다)

            - 갈증이 증가하여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소변양의 증가로 오는 결과입니다)

            -  평소보다 음식을 더 많이 드시게 됩니다.

            - 평소보다 음식을 더 많이 드심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하고, 피로감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당뇨의 원인

            당뇨병은 유전적요인을 많이 받는 질환입니다.


            부모님 중 한쪽이 당뇨 인경우 => 자녀가 당뇨일 확률 20~25%

            부모님 모두 당뇨 인 경우 => 자녀가 당뇨일 확률 30~50%

            정도 됩니다.


            위와같은 유전적요소와 환경적인 요인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에 노출되면 당뇨에 걸리게 되는것입니다.


            (공복혈당장애



            공복혈당장애란 공복혈당이 100-125 mg/dl인 경우로서 정상과 당뇨 사이의 경우를 말합니다.

            공복혈당장애가 있는 분들은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당뇨병 치료 또는 당뇨병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혈당강하제 (경구용)

            2.인슐린주사 (경구용 혈당강하제로 조절이 안되거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 임신성 당뇨인경우 등에 사용됩니다.)

            3. 식이조절방법

            - 단 음료를 피하십시오. (특히 콜라나, 믹스커피 안됩니다.)

            - 과일은 필요하지만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과일을 드실거면 갈아서 쥬스로 마시는것은 피하세요)

            - 야채 등의 섭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드셔야합니다.

            - 백미보다는 현미를 드십시오 (현미는 소화속도가 느려서 식후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가 백미보다 느립니다.)

            - 금주

            - 싱겁게 드셔야합니다

            4. 규칙적인 운동

            체중줄이기 등을 통하여 당뇨병 발생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2021. 08. 0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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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바른신경외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한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전신 질환의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전신 질환으로 인한 다한증일 경우 전신 질환을 치료하면 다한증이 함께 호전되기 때문입니다. 국한성 다한증의 경우 국소 치료를 시행하는데, 1%의 포르말린, 10%의 글루타알데하이드, 20%의 알루미늄 클로라이드 용액를 다한증 부위에 도포하거나, 이온영동 요법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톡스 주사를 이용하여 주사 부위의 땀 분비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다한증이 정서적 요인과 현저하게 관련되는 경우 진정제, 신경안정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한증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특정 부위의 피부를 제거하거나 병변 부위의 교감 신경을 절제하여 과도한 땀 분비를 억제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술적 치료는 발한이 완전히 중지되거나 다른 부위에 발한이 증가하는 부작용을 초래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적 치료는 손과 겨드랑이 다한증이 심한 환자에 국한하여 사용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2021. 08. 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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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검사가 필요하지만 다한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다한증이란.

                체온을 조절하는데 필요한 이상으로, 열이나 감정적인 자극에 반응하여 비정상적으로 많은 땀을 흘리는 질환입니다.

                원인으로는

                현재까지 다한증에 대한 정확한 진단 기준이 아직 정립되어 있지 않고, 환자들의 불편함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병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 정확한 발병률을 알기 어렵습니다.

                치료

                특별한 치료가 요구되지 않지만 일상생활에 불편감이 큰 경우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비술적 치료에는

                -국소외용제 (염화 알루미늄)

                -내복약

                -이온영동치료

                -보톡스

                수술적치료에는 교감신경 수술을 시행하나 영구적이고 안전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논란의 여지가 많은 습니다. 보통 부작용으로 중보상성 다한증이 나타나며 이는 교감신경 수술을 시행한 환자들에게 자주 나타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2021. 08. 0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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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보건의료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땀이 과하게 나는 증상이 있을 때 의심해볼 수 있는 가장 첫 번째 질환은 갑상선기능항진증입니다. 단순히 다한증이 생기신 것일 수도 있지만 증상이 있으신 만큼 예민하게 생각하여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병원 방문하시어 갑상선 관련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2021. 08. 0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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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다한증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다한증은 전신질환에 있어서 그때문에 다한증이 나타나는경우와, 전신질환은 없는데 그냥 다한증이 나타나는 경우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다한증을 일으키는 전신질환에는 크게, 갑상선기능항진증, 전립선관련질환, 내분비 질환등이 있습니다.

                    다한증이 불편한 경우, 땀을 억제하는 약제를 피부에 도포하거나, 약물치료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에도 계속적인 불편함이 있는 경우,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수술방법에는 교감신경절제술과 땀샘을 절제하는 수술이 있ㅇ습니다.

                    (이러한 수술방법은 손, 겨드랑이 정도에 제한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추가로 보톡스주입으로 다한증을 억제하려는 시도를 해볼 수도 있습니다.

                    다한증치료의 부작용은 당연히 건조증이 올수있습니다.

                    안구건조증, 구강건조증등의 부작용이 올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2021. 08. 0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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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병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땀샘이 많이 분포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한여름이므로 땀이 나는게 정상입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2021. 08. 0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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