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보통 타마고카케고항(卵かけご飯)이라고 불러요.
한국의 간장계란밥과 꽤 닮았지만 몇 가지 차이가 있어요.
공통점은 뜨거운 밥,날계란,간장,비벼 먹는 방식으로 기본은 거의 같습니다.
차이점은 한국은 비빔,볶은 맛이고
일본은 날것의 풍미를 강조하는데요.
한국 간장계란밥은 참기름,버터,김가루,스팸,
고추장,깨같이 이것저것 넣어서 풍부하게 먹는
경우가 많지만
일본의 타마고카케고항은
밥,날계란,간장
정도로 매우 단순하게 먹는 경우가 많아요.
재료 본연의 맛을 중요하게 보는 느낌입니다.
계란 사용 방식도 달라요.
한국은 계란후라이를 올리는 경우 많고
반숙,완숙 다양합니다
일본은
날계란을 그대로 푼 뒤 밥에 비비는 스타일이 대표적이예요.
그래서 계란 신선도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구요.일본에는 아예 TKG 전용 간장도 팔 정도예요.
간장의 차이도 있어요.
한국은 진간장이나 양조간장을 쓰는 경우가 많고 짭짤한 편인데,
일본은 다시(가쓰오 육수) 맛이 들어간 간장을
많이 써서 약간 더 달고 감칠맛이 강한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