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가격 때문만은 아닙니다. 공항 슬롯이라고 있는데 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허용 횟수를 의미합니다. 낮 시간대는 대형 항공사 장거리 노선 및 주연 노선이 집중되어 있어 이착륙 슬롯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고 알고 있어요. 맘대로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슬롯 경쟁이 덜한 야간 시간대를 확보하게 됩니다.
가격대 이유도 있지만 낮 황금시간대 주로 유럽이나 미주 등 항공기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공항에 이륙 시간을 차지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또한 낮에는 수익이 더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운행 하다가 야간에 비교적 수익이 적은 동남아 운행을 하기도 합니다. 항공기는 공항에 머무르는 시간 만큼 주기료를 지불해야 하는데 낮이든 밤이든 운행을 해서 주기료도 아끼고 수익도 내기 위해서입니다. 결과적으로 저가 항공은 메이저 항공에 비해 경쟁력이 낮기 때문에 야간대 운행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저가 항공사들이 동남아 야간에 운영하는 이유는 결국에는 돈 때문이죠 그런데 그렇게함으로써 승객도 싸게 비행기 티켓을 구할 수 있죠 저 같은 경우에도 거의 새벽에 도착을 한 적이 있는데요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 그래도 싸게 잘 갔다 왔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항공사도 그렇고 승객도 그렇고 서로 윈윈하는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