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사를맞은후증상의변화에대하여
제가 허리가아파서 교정치료도받아보고 정형외과에서
치료도 받았는데 오른쪽이 많이아파서 사경주사를 어제 맞았습니다.
저의 증세는 오른쪽 허리부터 다리까지 저리고 걷기도힘듭니다.
의사의소견은 퇴행성 척추관절염으로 인한 허리에서부터 다리쪽으로 내려가는 신경이 눌린 신경병증이라합니다. 제가 알고싶은 사항은 어제신경주사를 맞고와서
괜찮았었는데 잠자리에 들었는데 허리가 시큰시큰하고
다리도 조금씩 시큰시큰하더라구요 그렇게 아무이상없이 잘자고일어났는데 일어나서 세면하고 나왔는데 허리전체가 끊어지듯이 아파오더군요
의사에게 물어보니 증세가 3일내지4일을 두고봐야한다는데 그게 맞는말인가요?
지금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옮겨서 온쪽허리부터 대퇴부쪽이 심하게 아픈데 서서히 풀리는것도 같은데 괜찮을까요?
주위에 지인분들은 신경주사 맞으면 금방통증이 없어지면서 기어서 들어간사람도 금방 일어나서 멀쩡하게 언제 그랬냐는것처럼 걸어간다는데요
아무이상없던 왼쪽이 왜 아플까요?
괜찮아지겠죠?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주사 약제에의한 통증은 스테로이드가 한 2-3일 정도이고 만약 인대강화 주사로 포도당 주사를 맞았다면 좀더 오래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신경주사라 했는데 엄격히 말하면 척추 신경주사에는 통증이 생길 수 있는 스테로이드 약제는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약때문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주위로 연관통이 일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술받은 병원에서 정확히 확인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염진희 의사입니다.
허리 신경 압박으로 인하여 양다리의 통증, 힘빠짐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사치료, 약물치료 등을 받아보시고 호전이 없으면 수술적 치료까지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신경 차단 주사 치료 이후 1-2일 정도는 더 불편할수 있습니다. 개인마다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의 차이가 있고 신경의 눌림이나 염증도 차이가 나기에 효과도 차이가 나겠습니다. 보통은 2-3회 정도 주사 치료를 하시면 많이 호전됩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꾸준하게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만약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유지된다면 정밀 검사를 받아보실 필요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