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삶의 의욕이 없는 40대 입니다

언제부턴가 하고 있는 모든 일에 너무 쉽게 흥미가 떨어집니다

취미부터 사소한 부업 그밖의 매사 모든일이 처음 한두번만 깔짝하고나면 마음이 팍 식어요

속으론 '어짜피 되겠어 이번에도 뻔한 결과겠지'란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오래전부터 인생이 심하게 안풀리고 힘든일을 많이 겪어서 그런가 삶이 기대되지 않아요

나이는 많고 벌써 4월인데 빨리 살길을 모색해 놔야 한다는걸 아는데도 의욕이 안생깁니다

언제부턴가 집중도 안되고 건망증도 심해져서 성인adhd증상인건 아닐까 하기도 해요

그냥 모든것이 다 뻔하게 느껴집니다

이런 저에게 방도가 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 같은 경우에 지금까지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오셨기 때문에 굉장히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지쳐있는 번아웃 상태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휴식 없이 달려왔기 때문에 에너지가 모두 소비돼서 열정과 흥미가 많이 떨어진 거에요. 또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으로 보이구요. 그래서 지금부터는 생각을 너무 무겁게 갖지 말고 억지로 무엇을 하려고 하지도 말고 심신의 안정을 위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길게도 아니고 적당한 휴식은 내 몸의 에너지를 다시 찾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그리고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 무엇을 잘했지? 지금까지 잘해왔던 것들을 다시 살려서 흥미를 찾고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일을 하기 시작한다면 너무 완벽하고 꼼꼼하게 모든 일들을 처리할 필요없고 일을 하면서 완벽히 보다는 꾸준히 일한다는 것에 포인트를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성의 없이 일을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너무 완벽하게 강박을 가지고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고 일을 시작하면 깔짝 하고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겁니다. 너무 마음이 힘들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전문의 상담을 먼저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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