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계절에 3켤레를 돌려 신으시면 아주 좋은 습관이에요. 실제로 신발 관리에서 자주 권하는 숫자가 '최소 2~3켤레'예요.
[돌려 신으면 좋은 이유]
1) 땀 마르는 시간: 발은 하루에 꽤 많은 땀을 흘리는데, 신발 안쪽이 완전히 마르려면 보통 하루 이상 걸려요. 같은 신발을 매일 신으면 습기가 남아 세균이 늘고 냄새가 심해져요.
2) 쿠션 회복: 운동화 밑창의 쿠션은 눌렸다가 다시 부풀어 오르는 데 시간이 필요해서, 하루씩 쉬게 해 주면 더 오래 탄력이 유지돼요.
3) 수명: 결과적으로 두 켤레를 번갈아 신는 게 한 켤레를 계속 신는 것보다 각각 더 오래 신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 이렇게 많이 갖춰요]
1) 데일리 운동화 2~3켤레
2) 출근용이나 격식용 구두, 로퍼 1~2켤레
3) 운동용 러닝화 1켤레
4) 계절용(샌들, 방한화, 장화) 1~2켤레
[냄새 줄이는 관리 팁]
1) 벗은 신발은 신발장에 바로 넣지 말고 통풍되는 곳에서 하루 말리기
2) 깔창을 빼서 따로 말리거나, 신문지, 제습제, 커피 찌꺼기 말린 것을 넣어 두기
3) 면 양말을 신고, 발을 씻은 뒤에는 발가락 사이까지 잘 말리기
지금처럼 3켤레를 번갈아 신으시면서 위 관리만 더해 주면 냄새와 마모 걱정은 많이 줄어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