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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dome
everdome 22.08.02

달러 환율 어디까지 갈지 궁금합니다.

주변 지인 중에 연말 정도에 1달러 당 환율이 2,000원을 돌파할 거라고 이야기 하는데 정말 환율이 여기까지 오를수 있을지 의문이 들어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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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래을 예측하기란 쉽지 않아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미국연준의 경기침체에 따른 금리조정 가능성에도 언급을 한만큼 그정도까지는 아닐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달러당 1,400원까지 갈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재정 부실 국가들의 디폴트가 줄을 잇고 있지만 미국, 유럽, 일본 및 중국 등의 주요 경제국들의 경기는 최악의 국면까지는 갈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도 최근 2달 사이 0.75%의 빅스텝을 두 번 밟았기 때문에 큰 폭의 추가 인상은 시차를 두고 진행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한국 주식 시장의 외국인 투자가들의 매도세가 주춤한 것도 환율 추가 인상을 억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환율이 국제정세 불안과 미국의 기준금리상승으로인한 한국기준금리와의 괴리로 인해 상승중에 있습니다.

    2,000원대의 환율까지 가게 되는건 한국의 외환보유고가 거의 지급준비율 미달에 해당될때라 미국과 기준금리가 2프로이상 벌어져야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솔직히 1,500원정도선까지는 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얼마까지 갈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긴 합니다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우리나라의 환율정책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은행에서 환율방어를 위한 많은 정책을 수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고, 특별히 우리나라의 경제 위기가 심화되지 않는 이상 2,000원까지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과거 1997년 IMF 때도 2,000원은 가지 않았었으므로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구요, 미국 금리 인상 이슈가 더 불거지지 않는 이상 1,300원 선에서 왔다갔다 하다가 위험 선호 심리가 부각되면 다시 1,200원 이하로 내려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AFPK/경제·금융/보험전문가입니다.

    현재 환율은 1,300원대이며 이는 과거 10년간 가장 좋은 수준입니다. 따라서 현재수준에서 당분간 보합흐름이 보일것으로 보이며, 미국의 금리인상 추이가 다소 꺾이게 되면 환율은 오히려 지금보다 소폭 하락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2000원 수준은 IMF가 다시 오지 않는 이상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과거 IMF 및 금융위기 때에도 환율이 2000원까지 가지는 않았습니다.

    환율이 2000원을 돌파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을 것으로 보이나 환율을

    예측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