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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정전기가 일어날때 스파크가 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특히나 겨울철에 정전기가 잘 일어나는데 밤에 어두울때보면 정전기가 통할때 스파크가일어나더라고요

왜 스파크가 튀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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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정전기는 전자가 어떤 물체에서 다른 물체로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전자의 이동은 전기장을 생성하고, 이 전기장이 높아질수록 정전기가 충전된 물체들 사이에서 전기력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렇게 충전된 물체들 사이에서는 전하가 서로 상쇄될 때 스파크가 발생하게 됩니다.

    스파크는 전기 분극 작용의 결과로서, 정전기적으로 양극성이 매우 큰 불균형 상태에서 발생합니다. 이 상태에서는 전하의 이동이 매우 빨라지며, 충전된 물체의 전하가 공기 등의 매질을 이온화시켜서 전기적으로 중성인 상태에서 전하가 상쇄되는 것이 아니라 스파크 형태로 방출되는 것입니다.

    스파크가 발생하는 곳에서는 이온화가 일어나므로, 스파크가 발생할 때 불꽃이나 터지는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스파크는 전기적인 에너지를 방출하는데, 이 에너지는 인체에 충격을 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 쌈박한오릭스46
    쌈박한오릭스46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전기는 뜻 그대로 흐르지 않고 머물러 있는 전기, '정지해 있는 전기'를 의미하는데...콘센트에 꽂아 쓰는 전기가 흐르는 물이라면, 정전기는 높은 곳에 고여 있는 물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주변의 물체와 접촉을 하면 마찰이 일어나기 마련인데, 그때마다 우리 몸과 물체가 전자를 주고 받으며 몸과 물체에 조금씩 전기가 저장 되죠. 일정 한도 이상의 전기가 쌓였을 때 적절한 유도체에 닿으면 그 동안 쌓였던 전기가 순식간에 이동하면서 스파크가 발생되면서 이동하게 되는것입니다. 이것을 '정전기'라고 합니다.

    출처 : 정전기 발생 원리와 해결법 - 블링 아이리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전기 정도로는 스파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아마도 금속과 금속간의 마찰 상황을 잘못 보신것 같습니다. 만약 개인과 개인 또는 물체와 개인에의한 스파크는 전기적 성질은 느낄 수 있지만 전기가 튀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하지만 물질끼리 마찰이나 충돌과 같은 강한 힘이 가해지면 전자가 이동하게 되고 음전하 혹은 양전하가 과다해지는 상태가 됩니다. 보통 사람은 양전하가, 금속으로 된 자동차는 음전하가 쌓이기 쉽다고 하는데 이때 두 물체가 접촉하면 전하 즉 전기가 흐르게 되고 스파크가 튀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남송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전기 또한 일종의 전기에너지입니다

    단지 일상생활중 발생하는것이고

    에너지가 작기때문에 전기에너지로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스파크가 튀는이유는 이정전기가

    대기중에 방전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방전 현상중 하나가 스파크라고 보시면 이해가

    편하십니다

  • 정전기는 마찰에 의해 잘 생깁니다.

    정전기는 갑자기 생기지는 않습니다.

    항상 주위에서 발생을 하고 있고, 다른 계절보다 건조한 겨울에 잘 보이고, 신체적으로도 더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원자의 구조는 원자핵인 (+)전하와, 전자는 (-)전하들 가지고 있고, 어떤 2가지의 물질을 서로 마찰을 시키면 어느 한쪽의 물질의 (-)전하가 다른 쪽으로 이동을 해서, (-)전하를 받은 곳은 (-)전하로 되고, 한쪽은 (+)전하로 대전((-)전하가 빠져나가서 자연스럽게 (+)전하가 된다)이 됩니다.

    예를 들어, (-)전하로 대전 되어 있는 곳을 손으로 갖다 대는 순간, (-)전하들이 손쪽으로 이동을 하면서 순간적으로 전기 감전 같은 찌릿한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정전기 발생요인 -> 마찰 후 -> +,- 각각 대전됨.

    그나마 다행은 정전기 전압은 일반 전기 220볼트(v)보다 더 높은 수천볼트(v)이나 전류가 거의 흐르지 않아 감전의 위험은 없으나, 전기, 전자제품 생산 및 다루는 곳은 이 정전기로도 제품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들이 있어 정전기 방지 매트 위나, 정전기 방지 팔찌....등을 착용하고 작업을 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전기가 일어나면, 물체와 물체 사이에서 전하가 축적되어 전기장이 형성됩니다. 이 때, 전기장이 충분히 커지면 공기 등의 절연체를 뚫고 전기적 방전이 일어납니다. 이러한 전기적 방전은 스파크(또는 아크)라고 부르며, 스파크가 일어나면서 빛이 발생합니다.

    스파크가 발생하는 이유는 전기장이 절연체를 뚫고 흐르면서 전하가 이동하는 과정에서 공기 분자들을 이온화시키고, 이온들이 충돌하면서 추가적으로 전자가 방출되면서 전기적인 에너지가 방출되기 때문입니다. 이 방출된 에너지는 빛으로 나타나며, 스파크가 발생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스파크는 정전기적 방전 현상 중 하나로, 전기적 방전이 발생하는 전기장의 크기, 절연체의 물성 및 거리, 환경 등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나타납니다. 스파크는 불이나 번개 등과 같은 현상에서도 발생하며, 전자기기에서의 정전기 방지나 적용분야도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전기는 공기를 통하여 전기가 흐르기 때문에 스파크가 발생하게 됩니다.

    구름 속에 있던 전하가 공기를 통하여 대지로 흘러가면서 빛을 발생시키는 현상과 동일한 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전기는 어떤 물체들끼리의 마찰에 의해 발생하는데요...이때 두 물체가 가지고 있는 - 전하들이 한쪽으로 이동하면서 순간적으로

    전기 감전같은 짜릿한 증상이 나타나죠...전압으로치면 수천볼트이나 전류가 거의 흐르지않기에 감전의 위험은 없지만

    이 또한 많아지면 건강상에도 문제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정전기가 일어나더라도 마찰의 정도 즉, 전하의 이동 정도,누적량에 따라 세기가 달라지고 그럼으로 인해 스파크가 발생할 수도 있도

    그냥 짜릿함만 느끼는 가벼운 증상도 있습니다.

    물체에 따라 대전되는 양상이 달라지는데..플라스틱이나 금속류는 -전하로 대전되고, 면직,견직류, 나일론,머리카락 같은것은 +전하로 대전되는 경향이 강합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