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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3
정전기는 어떻게 생기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유독 겨울철에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전기가 서로 마찰이 이루어져서 생기는 것인가요?

  • 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전기란 물체위에 정지하고 있는 전기를 말합니다

    정전기는 특히나 겨울에 많이 발생하게되는데

    여름에도 똑같이 전기가 발생하나 습도에 인해 금방 방전되지만

    겨울의경우에는 방전되지않아 정전기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 박승식 전문가blue-check
    박승식 전문가23.01.13

    안녕하세요.

    정전기는 전자가 가만히 있으려는 전기 입니다. 사람도 겨울 처럼 움직임이 둔한것 처럼 전기도 같습니다. 겨울에 정전기가 더 많이 발생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윤하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전기는 두 물질의 전하차에 의해 생깁니다.

    옷과 사람의 피부가 마찰되면 전자는 털 가죽에서 우리 피부로 이동하게 되죠

    그리고 정지하게 됩니다. 이것을 정전기라고 합니다.

    그러다 서로 떨어지는 순간 급격한 전하차에 의해 우리 피부의 전자들이 옷으로 이동하게 되고

    그때 불꽃이 튀기는 것이죠.

    번개가 생기는 이유도 전하차에 의한 것입니다.

    지면과 구름의 전하차에 의해 순간적으로 전자가 이동하는 것이죠

    그리고 건조한 피부가 더 정전기가 잘 생기는 이유는

    건조한 피부에는 전자가 움직일 공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즉 부도체의 상태이죠

    그러나 젖은 피부는 전자가 잘 도는 도체의 상태가 됩니다.

    전자가 정지해 있을 틈이 없죠

    그래서 건조한 피부에 정전기가 더 잘 발생하는 것입니다.


  • 대부분의 정전기는 물체가 서로 마찰할 때 발생합니다.

    두 물체가 서로 접촉한 후에 분리하게 되면 분리된 경계면에서 전하가 이동하게 됩니다.

    이때 각각의 물체는 같은 양의 과잉 양전하와 음전하가 발생하여 전기가 흐르게 됩니다.

    피부에 수분이 많으면 전기가 중성상태가 되어 전기 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반대로 건조한 사람은 전기가 잘 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