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군벌이었던 조조가 자신의 아버지를 직접 모시려고 하자 서주자사 도겸이 자신의 수하를 시켜 호위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수하는 황건적의 잔당으로 조숭을 죽이고 재물을 갈취하여 달아났습니다. 이에 조조는 도겸이 자기 아버지 조숭을 죽였다고 하면서 그 빌미로 서기 193년에서 194년에 걸쳐 서주에 대한 토벌과 학살을 자행했습니다.
서주 대학살은 193년과 194년에 걸쳐 조조가 서주를 침공하면서 일으킨 대학살입니다. 정치적으로 야망도 있지만 서주 대학살은 조조의 아버지 조승이 서주에서 살해된 사건이 직접적인 원인이라 합니다. 즉 아버지에 대한 복수심에서 서주를 공격했죠. 특히 서주를 다스리던 도겸이 조조의 아버지 죽음에 연루되었다 하여 침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