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화산 아이콘 11
비트코인 급락, 금과 분리
아하

의료상담

피부과

은혜로운아나콘다257
은혜로운아나콘다257

혈관이 늘어난 홍조인지 염증으로 인한 홍조인지 구분하는 방법?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물세안 노보습으로 자극을 줄이면서 피부염이 거의 다 나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건 모세혈관이 늘어난 게 아니라 염증으로 인한 홍조였던 건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안면 홍조는 크게

    1. 염증으로 인한 일시적 홍조

    2. 모세혈관 확장(실핏줄 증가)으로 인한 지속적 홍조

    로 나눠서 봅니다. 두 가지는 몇 가지 특징으로 비교적 구분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임상에서 가장 보는 기준입니다.

    1. 붉음의 지속 방식

    • 염증성: 진정되면 하루~수일 안에 옅어짐. 악화·완화가 뚜렷함.

    • 모세혈관: 일정하게 유지되며 잘 사라지지 않음. 반년 이상 지속하는 경우가 많음.

    2. 표면 변화

    • 염증성: 각질, 미세한 울퉁불퉁함, 따가움 동반이 흔함.

    • 모세혈관: 표면은 매끈. 피부 가까이 붉은 실핏줄 패턴이 보이기도 함.

    3. 자극 반응

    • 염증성: 세안만 줄여도 눈에 띄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음.

    • 모세혈관: 보습, barrier 조절만으로는 큰 변화가 없고, 주로 레이저 치료가 필요할 때가 많음.

    4. 온도·감정 반응

    • 염증성: 뜨겁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악화되지만, 피부장벽 회복 후에는 반응이 줄어듦.

    • 모세혈관: 약간의 온도 변화에도 즉각 빨개졌다 오래 남는 편.

    질문하신 상황처럼 물세안·노보습만으로 확 가라앉았다면 전형적으로 염증성 홍조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세혈관 확장이라면 자극을 줄여도 이렇게 빨리 가라앉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추가 확인법>>

    • 세안 직후보다 아침 기상 직후가 훨씬 옅다 → 염증성 경향

    • 확대경·조명에서 국소적으로 선 모양(실핏줄)이 보인다 → 혈관성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