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2차성징에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초6 남자아이에게서 2차성징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변성기와 최근 6개월 사이에 7cm의 폭풍성장, 자기방에서 잘 안 나올라고 하고, 동생도 짜증난다고 부쩍 이야기하고, 사춘기와 한 번에 다 오는 것 같고 대하기가 힘드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사춘기가 왔다고 한다면
2차성징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수 있도록
성교육을 진행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뇌가 중요한 발달기를 통과하고 있다. 인간의 뇌는 발달이 덜 된 상태로 태어나서 점차 완성되어갑니다. 특히 사춘기의 뇌는 제2의 탄생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더 많은 가지와 뿌리를 뻗는 작업이 최고조에 달하게 되고 이후에는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해서 정수만 남기게 됩니다. 학령기 동안 별 쓸모없다고 생각되는 신경회로나 신경세포는 전두엽이 새로 태어나는 청소년기에 다 솎아져 나가게 됩니다. 다양한 자극을 경험하고 성공적으로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성취감을 맛보게 되면 아이의 뇌에는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변화를 하는것을 받아드리게 기다려주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능하면 이러한 2차 성징에 대해서 아빠가 성교육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변화를 하면 불안감을 느낄수있는데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야기를 해주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제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드는 시기네요...
자녀분을 존중하는 양육태도를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 1. 일단 하고싶은것을 하게 하고
2. 기대하는말 보단 아이가 잘 즐기고 있는지 소통하고
3. 만약 아이가 하다가 즐겁지 안다면 그거대로 존중하고'
특히 소통과 존중이 중요합니다. 간혹 부모들은 자녀보다 더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의 생각을 강요하는 경우가 있는것을 조심해야합니다.
'소통과 존중' 은 단어만 보면 참 쉬워보이지만 행하기 힘든 내용입니다. 자녀분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바탕으로 자녀가 원하는 방향으로 해주시는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남자 아이들은 보통 사춘기가 12살 이상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도 초등학교 6학년이면, 사춘기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이 시기 땐 그 어떤 말을 해도 잘 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따뜻한 말로 감싸주고, 응원해주고 격려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를 다른말로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표현합니다. 인간의 상태를 시제로 표현한 것은 이 것는 일시적인 것이라는 뜻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이와 먼저 이 문제에 대해서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루어지면 좋을 듯 싶습니다.
"너희 나이에 사춘기가 온다고 하던데 너도 많이 힘들겠구나."
"엄마/아빠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말해 줘"
라고 부모님께서 먼저 마음의 문을 여시고 사랑을 보여주시면 아이들은 그 "시기"를 잘 이겨낼 힘이 생깁니다.
갑작스러운 호르몬의 변화와 정체성의 혼란은 겪는 청소년 시기는 정서적으로 불안정하여 감정기복이 심하고 본인 스스로도 힘든 시기 입니다.
그러나 인생에서 꼭 필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를 통해 아이는 "나는 누구인가" 라는 정체성을 획득하고 앞으로 살아갈 방향을 잡기도 합니다.
모쪼록 아이와 충분한 대화를 나누시는 가정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녀의 사춘기에 대해 고민이시군요
사춘기 자녀와 이야기를 하다보면 대화가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땐 멈추어야 합니다 가급적 빨리 멈춰야 합니다
자녀도 답답하고 힘들 것입니다 자신도 왜 그런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함게 웃어주세요 작은 일에도 큰 소리로 웃어주고 자녀를 믿어주고 인정하고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사춘기는 기다리는 시간이 약인 것 같지만 실제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몸과 마음이 따라주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