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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당나귀218
외로운당나귀218

아이의 2차성징에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초6 남자아이에게서 2차성징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변성기와 최근 6개월 사이에 7cm의 폭풍성장, 자기방에서 잘 안 나올라고 하고, 동생도 짜증난다고 부쩍 이야기하고, 사춘기와 한 번에 다 오는 것 같고 대하기가 힘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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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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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연한멧돼지241
    의연한멧돼지241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사춘기가 왔다고 한다면

    2차성징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수 있도록

    성교육을 진행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뇌가 중요한 발달기를 통과하고 있다. 인간의 뇌는 발달이 덜 된 상태로 태어나서 점차 완성되어갑니다. 특히 사춘기의 뇌는 제2의 탄생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더 많은 가지와 뿌리를 뻗는 작업이 최고조에 달하게 되고 이후에는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해서 정수만 남기게 됩니다. 학령기 동안 별 쓸모없다고 생각되는 신경회로나 신경세포는 전두엽이 새로 태어나는 청소년기에 다 솎아져 나가게 됩니다. 다양한 자극을 경험하고 성공적으로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성취감을 맛보게 되면 아이의 뇌에는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제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드는 시기네요...

    자녀분을 존중하는 양육태도를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 1. 일단 하고싶은것을 하게 하고

    2. 기대하는말 보단 아이가 잘 즐기고 있는지 소통하고

    3. 만약 아이가 하다가 즐겁지 안다면 그거대로 존중하고'

    특히 소통과 존중이 중요합니다. 간혹 부모들은 자녀보다 더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의 생각을 강요하는 경우가 있는것을 조심해야합니다.

    '소통과 존중' 은 단어만 보면 참 쉬워보이지만 행하기 힘든 내용입니다. 자녀분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바탕으로 자녀가 원하는 방향으로 해주시는건 어떨까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남자 아이들은 보통 사춘기가 12살 이상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도 초등학교 6학년이면, 사춘기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이 시기 땐 그 어떤 말을 해도 잘 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따뜻한 말로 감싸주고, 응원해주고 격려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를 다른말로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표현합니다. 인간의 상태를 시제로 표현한 것은 이 것는 일시적인 것이라는 뜻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이와 먼저 이 문제에 대해서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루어지면 좋을 듯 싶습니다.

    "너희 나이에 사춘기가 온다고 하던데 너도 많이 힘들겠구나."

    "엄마/아빠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말해 줘"

    라고 부모님께서 먼저 마음의 문을 여시고 사랑을 보여주시면 아이들은 그 "시기"를 잘 이겨낼 힘이 생깁니다.

    갑작스러운 호르몬의 변화와 정체성의 혼란은 겪는 청소년 시기는 정서적으로 불안정하여 감정기복이 심하고 본인 스스로도 힘든 시기 입니다.

    그러나 인생에서 꼭 필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를 통해 아이는 "나는 누구인가" 라는 정체성을 획득하고 앞으로 살아갈 방향을 잡기도 합니다.

    모쪼록 아이와 충분한 대화를 나누시는 가정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녀의 사춘기에 대해 고민이시군요

    사춘기 자녀와 이야기를 하다보면 대화가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땐 멈추어야 합니다 가급적 빨리 멈춰야 합니다

    자녀도 답답하고 힘들 것입니다 자신도 왜 그런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함게 웃어주세요 작은 일에도 큰 소리로 웃어주고 자녀를 믿어주고 인정하고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사춘기는 기다리는 시간이 약인 것 같지만 실제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몸과 마음이 따라주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