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코스피가 7000선에 도달하면서 증시의 거품 여부에 대한 논쟁이 커지고 있지만, 낙관적인 시각에서는 단순한 거품이 아니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반도체 및 인공지능 관련 대형 수출주들이 실질적인 이익을 바탕으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거품 장세와 달리, 이번 상승은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와 고대역폭메모리 수요 증가라는 탄탄한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합니다. 또한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가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기업의 가치 대비 주가 수준이 과도하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글로벌 시장의 유동성 유입과 함께 국내 주요 기업들의 배당 및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된 점도 증시의 체질 개선을 설명하는 요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