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으로 주사 맞을 때, 엉덩이를 때리면서 주사를 놓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엉덩이를 때리는 감각으로 주사의 통증을 속이기 위함입니다.

배가 아플때 배에 온찜질을 하면 통증이 줄어드는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 입니다. 엉덩이를 탁탁 때리면서 주사 놓으면, 때리는 아픔에 의해 주사 바늘의 통증이 덜 느껴집니다. 다음으로 근육의 긴장 완화를 위해서 입니다. 주사 맞기 전 긴장해서자신도 모르게 힘을 주게 됩니다. 긴장하면 근육이 단단해져 바늘이 잘 안들어가니 바늘이 잘 들어가라고 때리는 것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엉덩이를 때리면 주사바늘이 들어갈때 통증이 덜합니다.

주위의 센 자극이 주사가 들어가는 통증을 못느끼는겁니다.

엉덩이 뿐만 아니라 어디든 근육 주사를 놓을 때에는 주사를 놓을 부위 주변을 때리면서 주사를 놓습니다. 이는 효과가 명확하게 입증된 것은 아니지만, 때림으로 인해서 통증에 대해서 조금 더 둔감하게 만들어 통증을 조금 덜 느끼게 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주사를 자입하게되면 조직에 손상이 되면서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

이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피부에 약간의충격을 주어 감각을 더디게 하는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