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와 MRI의 가장 큰 차이점
안녕하세요.
병원에서 대표적으로 고가 검사 장비인
CT와 MRI의 가장 큰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아주 쉽게 설명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재 과학전문가입니다.
ct는 인체에 x-ray를 쏘아 몸이 흡수한 방사능 수치의 차이를 컴퓨터로 계산하여 영상을 만들고,
MRI는 방사선이 아닌 자기장을 이용하여 컴퓨터로 영상을 만듦니다.
따라서 ct는 미비하지만 방사능이 있으니 자주 받거나 주의를 요하는 환자는 제한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ct는 내부에 침투한 방사능을 보는 것이니 속안의 장기를 보기에 편리하며, 자세히, 세밀히 보고자 할때 사용됩니다. MRI는 그외의 부분을 촬영할 때 보신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MRI가 자세하게 못찍는 다는 말은 아닙니다.
CT는 수백장의 엑스레이를 찍어 그 데이터를 컴퓨터로 연산하여 최종적인 3차원 영상을 구현합니다.
즉, 엑스레이가 몸을 어떻게 통과하는지로 영상을 만드는 것이고
MRI는 물분자가 자기장에 의해 정렬했다가 풀리는 순간에 발생하는 파동을 읽어 이 정보로 데이터를 컴퓨터로 연산하여 최종적인 3차원 영상을 구현하는 장비입니다.
즉, 강력한 자기장과 몸 안에 물분자의 반응을 보고 영상을 만드는것이죠.
쉽게 생각해서 CT는 방사선 칼로 몸을 잘라서 보는것이고
MRI는 전파 신호로 몸 안을 뚫어 보는것의 차이랄까? 간단히는 그렇게 이해하시는게 편합니다.
안녕하세요. 한만전 과학전문가입니다.
MRI : Magnetic Resonance Imaging 자기공명영상장치. 높은자기장을 이용하여 인체내의 정보를 영상으로 얻는 검사방법. 자기장으로 몸을 둘러싸서 영상을 구연. 사람의 몸은 70%가 물로 되어있다. MRI에 장착되어 있는 고감도 센서는 신체부의에 따라 다르게 분포하고 있는 조직의 물이 만들어 내는 미세한 자기장을 감지하여 등고선처럼 선을 그리고 이것을 3차원화 하여 영상으로 만들어 준다. 주로 근육이나 신경계 검사시 사용.
CT : Computed Tomography 컴퓨터 단층촬영. X선(방사선)을 이용하여 영상을 얻는 검사 방법. X선을 투과시켜 인체에 흡수되는 차이를 재구성하여 영상구연. 주로 뼈,장기등의 검사에 사용.
CT는 컴퓨터 단층촬영, MRI는 자기공명 영상법입니다.
CT는 보통 장기, 골절 등을 촬용하고 X선을 투과해 신체를 검사합니다
MRI는 근육이나 인대, 신경 등을 검사하며 고자기장을 이용하여 영상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