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이후엔 조선에도 직업 군인이 생겼다던데 양반가 자제들도 될 수 있었나요? 만약 가능했다면 장교 말고 일반 병사인 군졸일 순 없었나요? 아무리 양반가 자제들이래도 젊은 사람이 장교를 하는 건 맞지 않는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