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매도하고 나서 예수금이 이틀뒤에 출금이 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주식을 매도하고 나서 예수금이 이틀뒤에 출금이 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주식을 매도하고나면 바로 출금이 안되잖아요?
증권사에서 이자를 받아먹기 위함인가요? 왜 그런 시스템이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은 매도 즉시 체결되더라도 실제로 돈이 계좌에 입금되기 까지 결제일제도가 적용됩니다. 매도자와 매수자의 거래대금이 모두 확인되어야 하기 때문에 증권거래소에서 2영업일 후에 결제가 완료되는 구조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모든 글로벌 국가가 체결일과 결제일은 다르며 보통 대다수가 T+2시스템입니다. 이는 거래소가 있고 증권사는 회원사로서 중개역할만 할뿐입니다. 즉 KRX거래소에서 주식이 거래되고 결제가 되는것인데 이들이 직접적으로 소비자들과 접점이 있는게 아니고 여기서 회원사인 증권사들이 중개역할로 가능한것입니다. 이들간의 인프라가 깔려있으며 결제마다 증권사들과 KRX간의 전산시스템을 확인하고 각각 서로간의 이체와 출금이 정상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다 확인하고 이상유무를 체크해야합니다. 또한 예탁결제원에서도 주주명부를 확인후 고쳐야 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즉 주식이라는 거래 자체가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이를 기반으로 여러 업무와 절차가 있기 때문에 T+2이라는 절차가 있게 된것이며 과거에는 아예 자동화가 안되어있기 때문에 T+7일이라는 긴시간에서 최종 결제가 이루어졌고 그 시기가 점차 앞당겨지게 된것입니다.
즉 T+2라는 절차는 결국 증권사가 혼자 모든것을 결제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단순히 중개사역할을 하면서 발생되는 절차로서 이해하시면 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팔고 바로 출금 안 되는 거, 다들 한 번씩 의아해하죠. 근데 이건 증권사가 이자 먹으려고 그런 게 아니라 결제 시스템 때문입니다. 현실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주식 거래는 T+2 제도를 씁니다. 매도한 날로부터 이틀 뒤에 실제로 돈이 들어오는 구조죠. 주식을 산 사람도 이틀 뒤에 돈을 내기 때문에, 그 사이 결제기관이 매도자와 매수자 간 자금을 정산하는 절차가 필요한 겁니다. 그래서 화면에는 예수금으로 잡혀도 실제 출금은 이틀 지나야 가능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을 매도하고 예수금이 2일이나 걸리는것은 이러한것이 단순히 증권사에서만 업무를 처리하는것은 아니며, 한국 증권거래소, 예탁결재원 등 여러 기관이 연계하여 읍무처리가 끝나야 증권사에 매도금이 들어오고 이를 투자자가 이체를 할수 있기때문입니다. 다만 주식매매의 경우 종목 매도 당일날 추매가 가능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그 이유는 중앙화 되어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예탁결제원과 증권회사 등에 전산에 기록이
되어야 하고 그 시차가 2영업일이 소요되는 것입니다
미국은 3영업일에서 작년부터 2영업일로 줄였습니다
향후에는 주식도 코인처럼 결제일이 사라지는 쪽으로 개발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매도하면 바로 지급이 되는 것이 아닌 자금의 정산 시간이 소요됩니다.
매수자 계좌에서 이러한 자금이 매도자 계좌로 이동하는데 수많은 거래를 처리하기 때문에 시간적인 부분이 걸리며 은행끼리 전산망 이동이 영업일, 시간에 처리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시간이 필요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시장의 결제 시스템 때문인데, 우리나라는 보통 T+2일 결제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T'는 거래가 체결된 날(매도한 날)을 의미하고, 여기에 주말이나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이틀(D+2)이 지나야 주식이랑 대금이 정산 완료됩니다.
하루 중 많은 주식 거래가 동시에 이뤄지고 소유권이 오가는 과정에서 오류 없이 정확하게 처리되려면 물리적으로 시간이 필요해서 생긴 시스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