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고학년 여자아이가 건강한 친구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요.
저희 딸이 초등학교 고학년 여자아이 입니다. 얼마전에 다른 아이와 말싸움 하는 모습을 봤는데, 너무 속이 상했습니다. 상대방 아이가 정말 표정은 뭐 씹은 표정과 무슨 말만하면 대꾸하는 그 모습, 눈을 무섭게 뜨고 저희 아이를 째려보는 그 모습에 정말 속상합니다. 저희 아이가 공감을 못한다고 그런다는데... 그 옆에서 다른 친구도 그 아이랑 친해서 같이 저희 아이를 공격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개입하기도 그렇고.. 앞으로 이런 일들은 더 할텐데.
부모로써 어떤 역할을 해주는 게 좋을까요.
일단 그 상황에 대해서 보셨으니 아이와 속 시원하게 터놓고 이야기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 상황이 어떤 상황이었는지 일단 설명을 들어보시고 아이가 하는 말을 다 들어주세요. 그리고 부모님들께서 하실 것은 만약에 그 아이들이 따님과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라면 그러한 표정과 말투로 너를 대하는 거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친구는 많으니 다른 좋은 친구들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잘 살펴 보거라 이런 식으로 저 같으면 말을 할 거 같습니다. 세상에 좋은 사람은 많고 많으니 굳이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과 가까이 지낼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아이가 이해하기를 바라며 대화를 이끌어 나갈 것 같습니다.
부모로써 초등학교 고학년 여자아이들 사이에 개입하기 쉽지않습니다 특히 학교에서도 지도가 어려구요 만약 이게괴롭힘이라고 느껴지시면 자녀와 대화를 해보시고 학폭으로 신고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아이가 친구들과 싸우는 과정 속에서 아이가 일방적으로 그 친구에게 당하고 있었다면 그것처럼 속상한 일은 또 없을 것입니다.
제일 좋은 것은 싸움에 휘말리지 않는 것이 좋겠고, 그런 아이들과 상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친구와 싸움이 벌어졌다면 격하게 싸우기 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는 것이 좋아요.
그렇기에 감정적으로 싸우기 보다는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고 서는 이렇고, 후는 이렇다 라고 하면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친구들과의 교유관계를 잘 형성하는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말씀하신때 처럼 아이들이 싸운 이유에 대해서 정확하게 분석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그 이후에 누가 잘못을 했는지 정확하게 파악을 하신 후에 아이들에게 하면 안된다는 등의 말을 해주셔야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우리아이는 엄청 속상해 할 수도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친구관계에 너무 연연하지 마라고 조언할거 같아요
싸웠다고 슬퍼할것도 없고, 좋게지낸다고 크게 좋을것도 없다 라고 말하고
어른이되서 진짜 친구로 남는 친구는 몇명안된다고 조언할거 같아요
정말 많이 속상하시겠습니다..
고학년이 되면서 더욱 친구관계는
예민한 부분이 될 수 있는데요
속상했을 아이의 마음을 먼저 공감해주시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친구와 다툼이 있어서 많이 속상했지? 하고 아이의 마음을 토닥여주세요
그리고 어떠한 부분에서 다툼이 된건지 표현방법과 아이들의 의사소통 부분을 점검해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자녀와 대화를 나누어 보시면서 어떤 부분에서 친구가 화가 난 것인지 자녀분의 마음은 어땠는지 충분한 대화시간을 가져주시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먼저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가 잘못을 했는지 우리 아이가 잘못을 했는지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친구관계와 상황을 잘 알고, 알아봐주실 수 있는 분은 담임선생님 입니다. 전화상담을 차분히 요청하시고 상황을 이야기 하신 뒤 학교에서 아이의 친구관계 등을 들어보시고 도움을 청해보셔요. 학교에서 학생들과 선생님 사이에서 해결할 수 있다면 아이의 행복과 친구관계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후 상황과 인과관계를 명확히 파악해보지않고서는 잘 알 수는 없겠지만 아이가 그러는모습을 보셨으니 아주 속상하셨을 듯 합니다. 아이도 많이 속상했을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달래주시고 전후 사정을 자세히 들어보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만약 도움이 필요한 일 일 수 있으니 담임교사와도 얘기를 해보셔야 한다 생각됩니다. 아이에게 친구간의 일을 스스로 헤쳐나가게 하는것도 좋지만 때로는 조력을 해주는게 부모의 역할이라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