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동영상을 만드는 원본의 해상도가 아주 좋다고 가정할때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보통 비트레이트 ( bitrate) 라고 하는데요

비트레이트가 높으면 높을수록 화질이 좋아지는데요

이는 이미지를 jpg로 저장할때 원본과 같은 영상 또는 화질을 어느정도까지 낮추는지 설정하는걸 아실텐데요

화질을 높게 저장하면 깔끔하게 이미지가 저장되지만 파일용량은 높아지고 ( 비트레이트 상승 )

화질을 낮게 저장하면 이미지는 흐리멍텅하게 저장되지만 파일용량은 작아지고 (비트레이트 하락)

하는것처럼 동영상 사이즈 와 적정 화질에 따라서 비트레이트가 상승합니다

예를 들어 색상이 단순하고 표현이 단순한 애니메이션은 비트레이트를 작게 잡아도

아주 깔끔하게 애니메이션을 보여주지만,

풍경과 같이 세세하게 보여줘야 하는건 비트레이트를 아주 높게 잡아줘야

세세하게 나뭇잎까지 보일수 있게 되는것입니다

보통 4K 동영상은 90-150Mb 정도 됩니다

해상도는 4K인데 10fps라거나... 하면 해상도가 4K인게 의미가 없겠죠.

해상도를 높이는 이유가 세밀하게 표현해서 더 자연스럽게 보이게 하기 위함인데
해상도는 낮은데 프레임레이트만 높거나 해상도는 높은데 프레임레이트가 낮으면
낮은 거 하나가 높은 것의 장점을 다 말아먹기 때문에 하나만 높이지 않습니다.

해상도가 증가한다고 자연스럽게 저절로 프레임레이트가 증가하는 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