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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한국은 부부문제를 정신과 의사선생님에게 상담받는걸 이상하게 여기는 이유가 뭐죠?

한국은 미국과는 다르게 결혼을 필수로 안여기고 결혼을 선택으로 여깁니다

그러나 부부문제 배우자와 안맞고 배우자가 다른분 사랑한 문제에 대해서는

정신과 의사선생님에게 상담을 안한다고 하더군요 미국처럼 부부문제를

정신과 의사선생님에게 상담하는것은 부부문제를 외부에 알리는것이므로

해서는 안되는 죄악으로 여기며 그것은 잘못된 행동이고 비정상적인

행위로 찍힌다고 하네요

거기다가 부부문제를 정신과 의사선생님에게 상담받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너무 말이안되고 황당합니다

제도적 한계와 법적시스템도 미국보다는 다소 미미하다고

하더라고요

아니 시대가 어느때인데 부부문제 배우자와 안맞는 문제 배우자가

다른분 사랑하고 그런문제를 정신과 의사선생님에게 상담받고

그러는거를 이상하게 여기다니요 이게 말이됩니까

잘못된것도 아니고 요즘사람들 배우자와 안맞고 배우자가 다른분

사랑했거나 자기배우자가 다른분 사랑한거 이해안해주고

그러면 바로 법이혼소송가출별거 없이 오은영 박사님 같은

정신과 의사선생님이나 방송탐정 통해서 해결합니다

옛날이랑 다릅니다 그런데 아직도 부부문제를 정신과 의사선생님

에게 상담받는걸 외부에 알린다 어쩐다느니 뭐라하며 이상하게

여기다니요 한국은 부부문제를 정신과 의사선생님에게 상담받는걸

이상하게 여기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기쉽게 짧고 간결하게 설명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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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울통불퉁침팬치
    울통불퉁침팬치

    한국사람들은 정신과 하면은 정말로 정신이 이상한 사람들만 가는 곳으로 인식을 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가지 않으려고 하죠

  • 사람들의 인식이 크게 차지합니다. 한번 정신이 이상하다는 사람으로 엮이면 우리사회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낙인을 찍어 버립니다. 우리사회는 사람들간에 서로 소통을 하는데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은 대부분 피하게 되는데 나도 안 좋은 감정을 가지거나 얽히기 싫어서 입니다. 이런 사회 분위기는 내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알려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부부가 정신과 상담을 받지 않게 하는겁니다. 무엇보다 나 스스로 정신에 문제가 있다는것을 인정하기 싫어하는것도 원인입니다.

  • 한국은 정신과에 간다는 자체를 상당히 꺼립니다.

    정신과 진료를 받는다는게 외부에 알려지면 이 사람이 정신에 뭐가 문제가 아닌지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다른 병원과 달리 정신과 진료는 잘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