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서 가치주는 어떤 종목을 말하는 겁니까?
이제 성장주 매입은 그만두고 가치주를 사야된다.
이런말을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가치주가 어떤 종목을 말하는건지는 아무도 언급을 안합니다.
미국의 가치주와 우리나라의 가치주 대표적인 종목들을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가치주(Value Stock)은 미래 성장 전망 등은 좀 침체되어있지만 이미 성장을 많이 해서 소위 '가진 것이 많은 회사의 주식'으로 PER, PBR이 낮고, ROE 역시도 낮은 주식을 의미합니다. (* 반대로 가진 자산이 많으므로 소위 주당순자산 BPS는 높게 나타납니다.) 이런 주식은 대부분 배당을 많이 주는 경우가 있어 장기 현금흐름 투자에 있어 유리합니다.
대표적으로 포스코, KT&G, GS건설, 화성산업, 에스텍 등의 주식이 이에 해당합니다. (* 철강, 담배&인삼, 건설, 소재부품 등의 업종)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잔망루피입니다.
가치주는 성장여력은 높지 않치만 실적이 좋은 기업을 말합니다. 특징으로는 PER가 낮고, 주가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안정적인 배당을 실시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표적인 업종으로는 은행, 보험, 석유 화학, 철강, 제지. 건설 등이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치주의 개념은 상대적인데 지난 2년 간의 유동성 장세를 마치고 미국의 금리 인상을 시작으로 긴축의 시대가 닥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 투자가 입장에서는 조만간 1~2년간은 주식을 쉬어야할 시기일 수도 있습니다. 시장을 이기는 개인 투자가는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은행 이자율 이상의 수익성을 쫓는다면 가치주에 관심을 가질만 합니다. 가치주는 일반적으로 사업이 안정적이고 과점 산업에서 1~2위 사업자, 배당성향이 높고 자산 보유가 많은 기업입니다. 주로 금융주, 한전, 풍산, 제지회사 및 대형 리테일 회사 등이고 미국도 마찬가지로 미국도 동일하나 애플, 구글 같은 빅테크 회사도 이젠 가치주 영역에 포함해야 멎을 듯합니다. 시장 입지가 독보적이니깐요.
이상 도움 되셨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동훈 보험전문가/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치주와 성장주를 기계적으로 분류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지만
판단기준중에 하나는
가치주 - 회사의 본래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
성장주 - 현재보다 미래에 큰 기대가 있는 회사의 주식
그래서 재무상태표를 분석한다던지, 경제의 흐름 등을 살펴봤을때
세운 기준보다 현재 거래되는 금액이 낮으면 가치주이기 때문에
특정 회사나 산업군을 쫒아가기보다는
공부를 통해 기준을 세우시는게 좋습니다!
같은 회사여도 누구는 가치주로 볼수도 안볼수도 있고
이로 인해 투자를 하는 결정에 차이가 생길수 있거든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투하세요
가치주는 미래 성장성은 낮지만 현재 실적이 많은 기업입니다.
PER가 낮고 실적이 좋으며 안정적으로 배당을 주는 회사입니다. 이런 회사가 주가가 낮고
시장의 관심도도 적으면 좋죠..
성장주는 현재의 가치는 낮지만 미래 산업가치가 더 높게 평가되는 회사를 말합니다.,
바이오,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등입니다.. PRE가 높고 실적은 현재 좋지 못하지만 미래 가치를 인정받는것이죠
종목은 따로 언급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성장주는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어 현재 주식시장에서 실제 기업가치보다 높게 평가받고 있는 기업입니다.(테슬라, 카카오 등)
가치주는 반대로 현재 주식시장에서 실제 기업가치보다 저평가 되고 있는 기업인데요. 이는 시장에서 해당 기업의 미래성장에 다소 의문을 품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제너럴모터스, KT&G 등)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치주는 회사 실적이나 보유자산 등 본래 가치에 비해 시장에서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주식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지표로 삼는 것이 PER(주가수익비율: price earning ratio)입니다.
PER은 기업의 주가를 1주당 순이익인 주당순이익(EPS: earning per share)으로 나눈 것을 말합니다. PER은 현재 주가가 주당 순이익의 몇 배가 되는지를 보여줍니다.
예를들어 주식가격이 4만원이고 주당 순이익이 1만원인 기업이라면 PER가 4이 되며, 해당 기업 순이익을 4년간 모으면 그 회사를 살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PER가 낮으면 회사 이익 규모에 비해 주가가 낮은 것으로, PER이 높으면 이익 규모에 비해 주가가 높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고, 통상 가치주는 기업 본질적 가치에 비해 주가가 낮은 주식을 사는 것이므로 투자 대상이 되는 주식은 PER가 낮은 주식 군에 속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앙일보에서 가치주/성장주에 대한 내용을 기사로 낸 바 있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0320#home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