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만능 청소템으로 불리는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섞어서 쓰면 오히려 세정력이 떨어지나요?

화장실 물때나 싱크대 배수구를 청소할 때, 천연 세제인 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그 위에 식초를 부으면 거품이 보글보글 일어나서 때가 싹 벗겨지는 기분이 듭니다. 그런데 알칼리성인 베이킹 소다와 산성인 식초가 만나면 중화되어 결국 맹물이 되기 때문에 때를 분해하는 청소 효과가 전혀 없다는 말이 있던데 무엇이 진실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맹물은 좀 과장된 표현이고 사실 산 염기가 만나 중화반응이 일어나면 물도 만들어지지만 염도 만들어지잖아요 이때 만들어지는 염이 초산나트륨인데 옛날 양잿물과 비슷한 성분이라 호흡기와 피부에 악영향을 끼치기도하고 노력과 가성비를 따져도 세정력이 떨어집니다 다만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에 거품을 일으켜 불순물 밀어내는 효과 정도는 있습니다

  • 두 성분이 만나면 중화되어 세정력은 사라지고 거품은 일시적인 시각적 효과일 뿐입니다. 강력한 세척을 원하신다면 섞지 말고 베이킹소다로 먼저 닦은 뒤 식초를 뿌리거나, 따로 사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