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선장

에펠탑선장

채택률 높음

막내아이는 정말 본인이 막내인게 좋은걸까요?

저는 아이가 3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막내아이는 스스로 자기는 막내라고하면서 좋다고 표현을 합니다.

언니나 오빠한테 그렇게 구박을 받고 혼나고 울어도 본인은 막내라고 좋다고 합니다.

정말 본인이 막내인게 좋아서 그렇게 이야기하는걸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막내 아이의 입장에서 오빠와 언니에게 구박을 받으면서도 막내 자리가 좋다 라고 말하는 이유는

    어쩌면 자기 방어를 하기 위함이 커서 일수도 있습니다.

    막내 이니깐

    언니.오빠가 구박을 해도 엄마.아빠가 나를 보호해주는 안전망이 있어 라는 생각에 내가 막내인 것에 대한 것을

    싫다 라고 하지 않음의 경향이 높겠습니다.

    그러나 막내 아이 또한 자신의 힘듦의 고충은 분명 있을 터이니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와 대화적인 소통을 통해 아이의 심리적 + 정신적인 부분의

    치유를 해주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23.22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막내라서 좋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역할 자체가 좋아서라기보다는 관심을 받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막내는 위로부터 보호받는 경험이 많아서, 힘든 일이 있더라도 애착과 안정감을 더 크게 느끼기도 합니다. 가족 내 역할에서 막내는 비교적 관심과 보호를 많이 받는 위치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언니나 오빠한테 혼나도 나는 막내라고 스스로 의미를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반복적으로 구박이나 서운함이 크다면 그 감정이 쌓여서 나중에 다른 방식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말만 보기보단 실제 감정 상태와 관계의 균형을 같이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막내로서의 장점이 있습니다. 아이는 진심으로 막내로서의 장점을 알고 좋아서 그렇게 이야기 하는 거 같아요

    언니나 오빠는 부모님으로 부터의 기대치도 높지만 막내는 가족내에서 실수도 덮어주고, 낮은 책임 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막내로서 받는 유일한 사랑이 있으니 그 기분을 독차지 하고 싶은 마음일 겁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막내라서 좋다고 말하는 건 진짜 본인의 마음에서 우려나와 하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막내로서 이득과 안정감을 말로 표현하는 경우라 봅니다.

    막내는 대부분 부모의 관심과 보호를 상대적으로 많이 받을 수 있고, 실수를 하더라도 "잘 모르니깐 그럴 수 있어", "괜찮아"라고 말해줄 수 있습니다. 게다가 형, 누나가 있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좋다고 느꼈을 것이라 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실제로 막내라는 위치가 좋아서 그렇게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막내는 관심과 보호를 더 받는 경험이 많아 사랑받는 자리로 느끼기 쉽고 형제 갈등이 있어도 그 이점이 크게 기억됩니다. 또 스스로 정체성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는 심리도 있습니다. 다만 속상함이 없는 건 아니니 공감해주되, 막내만의 장점뿐 아니라 형제 모두 공평하게 인정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