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몰음경(자라고추)정도로 음경이 수축되면 요관이 짧아지고 얇아져 방광내시경을 할 때 어려움이 있거나 요도에 손상을 주는 위험성이 증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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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에서는 음경과 고환이 이완되어 고환이 축 처지고 음경은 굵기도 굵어지고 길이도 길어지는데 일상생활을 하러 밖으로 나가거나 운동을 하거나 병원을 갈 때 등 즉 밖에 있는 시간에는 고환이 완전히 수축하고 음경도 쭈글쭈글하게 수축되어 길이도 심하게 짧아지고 굵기도 얇이져서 3cm도 안 될 정도로 짧아집니다...
그런데 방광내시경을 하게 되면 음경과 고환이 이완되어 보통의 사람들처럼 음경이 어느 정도 길이가 있는 상태에서 해야 될 것 같은데 저는 심하게 수축되어 함몰음경의 길이 정도로 검사를 해야 될 텐데 이렇게 짧아진 상태에서 방광내시경 검사가 가능할까요?
음경의 길이가 짧아지고 굵기도 얇아져서 함몰음경 수준까지 가게 되면 요관의 길이도 짧아지고 넓이도 줄어들어서 방광내시경 굵기보다 얇아진다면 방광내시경 검사가 위험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방광경이나 요도 카테터가 들어가 있을 때 음경이 심하게 수축되거나 이완된다면 길이가 갑자기 달라져 위험하지는 않을까요..?
고환은 온도나 심리상태에 따라서 수축되었다가 이완되는 것을 알고 있는데 저는 음경도 심하게 줄어들었다가 이완되어 길어졌다가 하는데 발기로 인해서가 아닌 일반 상황에서 이렇게 길이와 굵기가 길어졌다가 짧아졌다가 하는 것이 정상적인 반응인가요?
저 같은 경우는 어떻게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자세하게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음경의 길이나 굵기가 온도, 활동 수준, 감정 상태에 따라 변하는 것은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입니다. 활동 중이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는 음경이 수축하는 것이 흔하게 관찰되는 현상입니다. 이것은 음경의 해면체 내 혈액량의 변화와 관련이 있으며, 대부분의 남성에게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입니다.
방광내시경 같은 의료적 절차에서는 음경의 수축 상태가 검사에 어려움을 줄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의료진은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여 적절한 기술과 장비를 사용하여 검사를 진행합니다. 음경이 충분히 이완되지 않더라도, 유연한 방광내시경을 사용하여 검사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요도의 길이가 짧아지거나 굵기가 얇아진 상태에서도 방광내시경을 시행하는 데에는 일반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요도는 탄력이 있으며, 방광내시경 장비도 여러 크기로 제공되어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에 가장 적합한 장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