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미 증시 ADR 상장을 하면 국내 가격과 괴리가 나올 수 있나요?

Sk하이닉스 ADR상장 공모 청약이 흥행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기사에서는 국내 하이닉스는 팔고 ADR상장하면 그걸 매수하라는 말도 있더군요. 둘 다 같은 하이닉스인데 하이닉스 미 증시 ADR 상장을 하면 국내 가격과 괴리가 나올 수 있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당연히 괴리는 나옵니다. 괴리율은 피할수 없을겁니다. 아무래도 ADR이 미국시장에 상장하다보니 ADR 가격이 더 크게 올라가서 국내 가격과 괴리가 생길겁니다. 현재 예상하는건 ADR이 급등해서 국내가격이 ADR 가격을 따라 가는 방식으로 예상되는데 , 실제로 이 논리가 될지는 상장해봐야 알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런 논리를 누구나 다 안다는 사실입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모든 사람이 아는 뉴스는 호재가 아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미 다 아는 내용이라 큰 호재가 아닐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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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국내 본주와 미국 나스닥 ADR 가격 사이에 환율과 거래 시간 차이 등으로 일시적 괴리가 생길 수 있어요. 이번 ADR 공모는 미국 기관 투자자의 높은 수요로 국내 주가보다 미국 ADR 가격이 더 높은 프리미엄 현상이 예상됩니다.

    미국 투자자는 ADR 매매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ADR은 거래 시간과 환율 변동 및 미국 현지 시장의 수급 차이로 인해 단기적으로 국내 주가와 괴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증권은 서로 전환이 가능한 동일 권리이므로 가격 차이가 벌어지면 차익거래가 작용하여 장기적으로는 괴리가 수렴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충분히 국내 주식가격과 괴리를 보일 가능성이 다분히 존재합니다. 실제로 미국내 ADR상장과 글로벌 기업들이 자국내의 주식상장가격과 괴리율이 보이는경우는 많았으나 다만 이는 자본통제가 심한 국가이지 일반전인 선진국가들에게서는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이닉스 또한 괴리율이 보일가능성이 존재는 합니다 다만 이게 얼마나 될지 실제로 오차가 나면 어느정도 좁힐지는 예상할수 없기에 섣부르게 ADR부터 매수하기에는 성급하다고 판단되며 상장되는 ADR물량 자체가 45조원수준이라 유통물량도 극히 적다는점도 단점입니다. 다만 일본이나 유럽의 기업들의 경우 자국내의 주식과 미국내의 괴리율이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는 않으며, 이런 측면을 보자면 한국도 선진시장이고 이제 규모도 전세계 10위권으로 들어온만큼 괴리율 차이가 심각하게 날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오히려 괴리율이 다소 차이가 많이 나는것은 아르헨티나나 인도와 같은 자본통제를 하는국가들에서 발생되며, 아르헨티나의 경우 과거 외환 통제시기에는 수십프로이상 벌어졌던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자본통제를 하는 국가는 아니기에 ADR괴리율 차이가 심각하게 날것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ADR과 국내 본주 간에는 가격 괴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한국 상장 주식을 ADR로 전환하는데 일정한 제한이 있어 차익거래가 제한되기 때문에, ADR이 본주보다 높은 가격이 거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이론적으로는 같은 회사 지분이라 재정거래(차익거래)를 통해 가격이 수렴해야 하지만, 국가 간 시장 개장시간 차이, 환전 및 전환 절차의 제약, 미국 투자자들의 희소가치 프리미엄 선호 등이 겹치면 일시적으로 상당한 괴라가 밸상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실제로 미국 투자자 입장에서 한국 메모리 반도체 종목은 상대적으로 희소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자산으로 남아 있어, 이런 희소가치가 프리미엄 수요를 뒷받침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SK하이닉스의 미국 나스닥 ADR 상장을 앞두고 국내 주식과 미국 ADR 가격 사이에 괴리가 발생할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하며, 이는 시장 구조와 수급의 차이에서 비롯됩니다. 기본적으로 ADR은 국내 보통주를 담보로 미국 시장에서 발행하는 예탁증서이기 때문에 본질적인 기업 가치는 완벽히 동일하지만, 거래되는 시장의 사치와 통화가 달라 미세한 가격 차이가 늘 발생합니다. 특히 이번 공모 청약에 글로벌 대형 기관투자자들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하자, 미국 현지 투자자들의 강력한 매수 수요로 인해 미국 ADR 가격이 국내 주가보다 높게 형성되는 ADR프리미엄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부 투자은행들이 국내 주식을 팔고 미국 ADR을 매수하라고 권고한 배경 역시 상장 초기 미국 시장의 뜨거운 자금 유입으로 인해 ADR이 국내 본주 대비 일시적으로 더 비싸게 거래될 가능성을 염두에 둔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