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저희 누나도 지금 막 배가 아프다가 좋아졌거든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없습니다.
복용중인 약
없습니다
운전도 해야하는데 아파서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누나가 근데 다행스럽게도 금방 좋아졌지만 이런 분들을 위해서라도 고속도로에 약국이라도 군데군데 설치 해주시면 않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운전 중에 배가 아플 수도 있기 때문에 고속도로에 약국이 설치되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신 것으로 보입니다. 복통 외에도 갑자기 머리가 아플 수도 있고, 소화불량, 구토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걱정이 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속도로에 약국을 설치하는 데에는 법적이나 운영에 있어서 여러 한계가 있습니다. 약국에 약사가 있어야 하는데, 약사가 각각의 휴게소에 계속 상주해 있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우며, 약국을 개설하는 것 자체도 장소 등에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부 휴게소 편의점에서는 소화제, 해열진통제와 같은 일반의약품을 사서 증상 와노하에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또한, 휴게소마다 응급구급함이 있어서 이를 활용해볼 수도 있습니다.
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속도로에 약국이 군데군데 설치가 되면 참 이상적이겠습니다만, 현실적으로 고속도로에 약국을 운영하였을 때 수지타산이 맞지 않을 수 있어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국가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약국을 설치를 하거나 하지 않는다면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