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소변 양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코리안 숏헤어

성별

수컷

나이 (개월)

2개월

몸무게 (kg)

1

중성화 수술

없음

안녕하세요, 2개월 정도 된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수컷이고 몸무게는 약 1kg)

다름이 아니라 소변 양 때문에 궁금하여 질문 드립니다.

(사료는 건식만 주고 있고 레오나르도 키튼 주고 있습니다)

밥 잘 먹고 잘 뛰어 놀고 잘 자고 와서 애교 부리고 다른 건 괜찮은 거 같습니다.

하루에 물 마시는 걸 제가 본 것만 5번 정도 인데

15초에서 30초 정도 마십니다.

그런데 소변 양이 이상한게 딱 24시간(전날 22시부터 오늘 22시)지나서 감자를 캐봤는데 병뚜껑 만한 크기의 동그란 모양으로 10개정도 나왔습니다.

다른 고양이도 있어서 감자가 섞였을 수도 있고, 제가 전에 감자를 못 찾아서 남아있던 걸 수도 있지만

검색 해보니까 조금씩 자주 싸는건 문제가 있다고 봐서 혹시 문제가 있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갈 때마다 야옹 울면서 가던데 혹시 소변 때문에 영향이 있는 건가 싶습니다. (소변 보는걸 제가 몇번 봤는데 양이 적은 거 빼고는 별 특이점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자고있는 7시간 제외하고 진짜 하루종일 같이 있었고 화장실 가는 걸 본게 제 기억 상 5번 정도인 거 같은데 한번 들어가서 조금씩 여러번 싸는건지...)

문제가 있는 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2개월 수컷 고양이라면 방광 용량이 작아 하루 여러번 소량씩 소변을 보는 것은 흔합니다. 현재 밥,활동성이 정상이고 실제 배뇨가 확인된다면 급한 상황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만 화장실 갈 때 울면서 가는 행동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단순 습관일 수도 있지만 방광염, 요도 자극, 통증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특히 수컷 고양이는 요도가 좁아 소변이 막히는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화장실에서 오래 힘주기, 소변 방울만 나옴, 혈뇨, 생식기 핥기 , 식욕저하가 있으면 동물병원에 빨리가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며칠간 하루 소변 횟수와 감자 개수를 기록해 변화를 보는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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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

    정확한 판단은 진료가 필요하지만, 2개월 고양이가 소변을 조금씩 자주 보고 화장실 갈 때 운다면 단순 습관으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수컷 고양이는 방광염, 요로감염, 결석·결정, 배뇨통 같은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소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다른 고양이와 감자가 섞였거나 이전 소변 덩어리가 남아 있었다면 실제 횟수가 과하게 보였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하루 정도 단독 화장실을 쓰게 해서 소변 횟수, 덩어리 크기, 색, 피 섞임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소변을 못 보는데 화장실만 들락거리거나, 배를 아파하거나, 축 처지거나, 구토하면 응급상황일 수 있어 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건식만 먹는 아이라면 습식 급여나 물그릇 추가로 수분 섭취를 늘려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